[대도시 교통 설문조사] 철도환승 시간 - 피크때와 아닐 때의 차이는? (공항접근은 버스에 좋은 점수)
일본사람들도 환승에 대해서는 불편하다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특히 공항접근의 경우 버스를 이용하는 이유 중에 ‘환승 불필요’ 응답을 한 사람이 많았습니다.
국토교통성은 3대도시권 철도, 버스 이용실태에 대한 조사결과인 ‘제12회 대도시교통 설문조사’를 발표했다.
국토교통성은 수도권, 츄쿄권(中京圏, 나고야 지역), 긴키권(近畿圏, 오사카 지역)에서 철도, 버스이용실태를
파악하여 공공교통대책을 검토하는데 기초자료를 제공하기 위해 대도시교통 설문조사를 1960년 이후
5년마다 실시하고 있다.
2015년도 조사결과에 따르면, 철도수송 동향은 승차권 종류별 철도수송인원이 수도권은 약 3,400만명/日,
츄쿄권은 약 300만명/日, 긴키권이 약 1,100만명/日 수준이었다.
정기권 이용비율은 수도권이 57%, 츄쿄권이 64%, 긴키권이 49%였다.
철도정기권 발매매수는 수도권이 890만장으로 2010년 조사 대비 40만장 늘었다.
츄쿄권은 90만장으로 비슷하 수준, 긴키권은 300만장으로 감소추세였다가 최근 5년간 조금 늘었다.
철도역 피크시간대(각 역 최고혼잡 1시간)과 아닐 때(11~16시) 평균 환승시간은
-수도권이 피크 4.4분, 아닐때 3.4분이었고,
-츄쿄권이 피크 3.8분, 아닐때 3.2분
-긴키권이 피크 4.4분, 아닐때 3.8분으로 수도권이 차이가 가장 컸다.
공항접근 동향 조사에서는 공항접근 버스를 이용하는 이유에 대해서 ‘환승이 없다’가 62%,
‘앉아서 갈 수 있다’가 59%였으며, ‘소요시간이 짧다’ 등의 응답이 있었다.
출처: 8월23일, Response
'2016년_3월31일까지_이야기 > 미분류' 카테고리의 다른 글
[관광수요 발굴?] 신칸센+특급을 이용한 도쿄~니세코 이동 여름 임시열차(8/29~9/7) (0) | 2016.08.26 |
---|---|
[자연재해, 철도피해] JR홋카이도: 태풍으로 세키호쿠선, 센모선에 큰 피해 발생(열차운휴 등) (0) | 2016.08.25 |
[태풍피해, 철도 대응] 세이부철도: 타마코선 피해에 따른 대응 발표(임시버스 운행 등) (0) | 2016.08.24 |
[철도, 관광자원] 8개 철도회사 협력의 토부철도 증기기관차 부활: 닛코. 기누가와에 새로운 볼거리 (0) | 2016.08.24 |
[여객통계] JR여객: 여름철 이용현황 발표 – 도호쿠, 홋카이도신칸센은 전년대비 10만명 이상 늘어 (0) | 2016.08.23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