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로운 역] 산리쿠철도: 토후가우라카이간역 개업(3월25일)

[새로운 역] 산리쿠철도: 토후가우라카이간역 개업(3월25일)

 

새로운 역 개업소식은 전해드렸습니다. http://jtinside.tistory.com/8272

 

동일본대지진으로 피해를 입은 이와테현 노다무라(野田村) 지역에서 3월25일, 제3섹터 산리쿠철도(三陸鉄道)

키타리아스선(北リアス線)의 새로운 역 토후가우라카이간역(十府ケ浦海岸駅)이 개업했다.

산리쿠철도에서 새로운 역 개업은 2010년10월 야마구치단치역(山口団地駅) 이후 6년6개월만이다.

키타리아스선의 17번째 역으로 노다무라 역으로는 세 번째다.

 

토후가우라카이간역은 무인역으로 플랫폼과 대합실, 자전거 보관소와 함께 높은 위치에 대피로를 만들었다.

공사비는 약 1억8천만엔으로 노다무라가 건설비를 부담하는 청원역(請願駅)으로 모두 현의 보조금을 받았다.

 

 

역 근처에는 부흥 지역으로 정비하는 요네다고지대단지(米田高台団地)가 있다.

재해위험구역이 된 주변에는 이벤트광장과 바다를 볼 수 있는 전망대를 갖춘 공원이 6월 오픈을 목표로

정비 중이며 관광이용 촉진도 기대하고 있다.

 

 

현지에서 개업 이벤트로 주민과 무료로 왕복한 기념열차로 약 300명이 참가했다.

 

 

출처: 3월26일, 카호쿠신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