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도인프라 개선] 도쿄메트로, 도쿄도교통국: 구단시타역 3개 노선 환승없이 개선(2020년까지)
9월14일, 도쿄메트로와 도쿄도교통국은 구단시타역(九段下駅)에서 도쿄메트로 토자이선(東西線),
한조몬선(半蔵門線)과 도에이신주쿠선(都営新宿線)의 이용편리성 향상대책으로 3노선 공동개찰구 설치와
환승 엘리베이터 정비를 진행, 역 환경정비 공사도 시작한다고 발표했다.
3노선 공동개찰구와 환승 엘리베이터 사용은 2020년3월 예정이다.
구단시타역은 2013년3월, 지하4층 도쿄매트로 한조몬선 플랫폼, 도에이신주쿠선 플랫폼을 구분했던
일명 ‘바보 벽’을 철거하여 개찰구를 나갈 필요 없이 두 노선 환승이 가능해졌다.
한편, 도쿄메트로 토자이선 플랫폼은 지하2층에 설치, 지금도 한조몬선, 도에이신주쿠선에서 토자이선으로 환승은
개찰구를 한번 나가야 한다.
이번 발표에서는 구단시타역 지하3층에 있는 한조몬선, 도에이신주쿠선용 기존 개찰구 4개는 철거하며,
지하2층에 있는 토자이선용 개찰구 2개를 이설하여 3선 공통개찰구로 만든다.
이렇게 하면 개찰구를 나가지 않고 한조몬선, 도에이신주쿠선에서 토자이선으로 환승이 가능하다.
환승 엘리베이터는 구단자카(九段坂) 쪽에 3대를 정비, 지하2층 토자이선 나카노(中野) 방면 플랫폼과 개찰구,
지하3층 콩코스, 지하4층 한조몬선, 도에이신주쿠선 플랫폼이 연결된다.
또한 천정 패널 수리, 각종시설 갱신 등을 실시한다.
구단시타역 환승 개선공사는 10월부터 시작, 3서ㅓㄴ 공통개찰구와 환승 엘리베이터 공용 사용은
2020년3월말 예정이며, 그 외 공사도 2025년3월 말 사용을 시작할 예정이다.
이 공사는 도쿄메트로 도쿄도교통국 서비스 일체화의 하나로 실시하며, 두 사업자는 “공사기간 중
역 이용 시 승객여러분의 불편이 예상되며, 이해와 협력을 부탁합니다”라고 발표했다.
출처: 9월15일, MyNav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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