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이트 소개] JR도카이: 철도부품 판매 사이트 ‘JR도카이 철도클럽’ 오픈, 하자마자 매진상품 연이어
JR도카이는 회사 발족 30주년 되는 해의 ‘철도의 날(鉄道の日)’을 맞아 철도용품 등을 판매하는 웹사이트
‘JR도카이 철도클럽(JR東海鉄道倶楽部)’을 개설, 10월12일 12시부터 판매를 시작했다.
http://e-mono.jr-central.co.jp/traingoods/
이 사이트는 도카이도신칸센(東海道新幹線)과 재래선을 운영하는 JR도카이만의 다양한 상품을 준비하여
철도의 매력을 전하는 목적이다
눈에 띄는 건 도카이도신칸센에서 은퇴한 700계 차량과 JR도카이 운전사와 차장이 승무할 때 실
제로 사용한 시계 등인데, 경매에서나 볼 수 있는 희귀한 상품들이다.
10월12일 사이트가 오픈되자마자 연결이 어려운 전도였으며, 많은 상품이 매진을 기록했다.
그러나, 솔직히 말하면 철도팬이 아닌 사람에게는 비싼건지, 싼건지 알 수 없고, 구입해서 뭘 할지 모른다.
JR도카이 담당자에 여러가지를 물어보았다.
▶다른 철도상품 가격을 참고로 한다
Q> 왜 판매사이트를 시작했는지?
A> 철도용품 판매는 하마마쓰공장(浜松工場) 이벤트 등에서 몇 번 했으며, 그때마다 많은 고객으로부터
호평을 받았다. 이를 토대로 전국 고객에게 판매 요청을 받았다.
Q> 가격은 어떤 기준인지?
A> 철도용품이 얼마에 팔리고 있는지 ‘시장가격’을 조사, 검토 후 가격을 정했다.
Q> 승무원 개인에게 주는 듯한 시계를 판매하는 이유는?
A> 시계는 승무원에게 ‘대여’ 하는 것이므로, 반납 후 사용하지 않는 걸 판매한다.
참고로 손목시계는 차장이, 회중시계는 운전사가 사용했다.
Q> 다음에 나올 예정인 제품은?
A> 아직 결정하지 않았으나, 좌석 등 판매시기는 폐차 일정에 따른다.
시계는 교환시기에 따라 다르므로 자주 나올 수 있는 제품은 아니다.
Q> 상품이 적은 것 같은데, 실제 사원끼리 사고 팔진 않는가?
A> 그럴 일은 없다 ^^
신칸센 하면 ‘차내판매’도 기대할 수 있지만, 철도용품은 차내판매를 하진 않는다.
원하는 사람은 매일 사이트를 체크하면 ^^
출처: 10월11일, Impress Watch / 10월12일, 보도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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