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ASSIOPEIA의 철도이야기 [JTInside] :: [트리비아] 여긴 어디? 차내에서 자다가 지나치면 ‘위험한’ 노선들(JR수도권) free counters

[트리비아] 여긴 어디? 차내에서 자다가 지나치면 위험한노선들(JR수도권)

 

연말연시 회식 등으로 술을 마실 기회가 많다.

열차를 어느 역까지 왔는지 확인하다가…… ! 내릴 역을 지났다……라는 경험은 한두 번쯤 있을 것이다.

그런데 여기에는 매우 위험한장소까지 수도 있다. 도쿄도내에 사는 철도팬 남성(40)

도쿄 중심부에서 열차를 경우 지나치면 위험하게 노선 소개한다.

 

츄오선(中央線)

차내에서 자다가 지나가는 경우가 많아 TV 정보프로그램에서 많이 다루는 츄오선이다.

최근은 연말에 한해 타카오역(高尾)에서 하치오지역(八王子) 지난 승객을 위한 구제버스(バス)’

운행했을 정도로 화제가 되었으나, 정신차려야 열차는 하루에 운행하는 가와구치코(河口湖)행이다.

 

 

도쿄역(東京) 1910분에 출발하는 열차에 타면 가와구치코 도착은 2205.

리조트에서 숙소를 찾아야 지도 모른다.

**참고로 가와구치코 평일 오츠키 방면 막차는 2209분입니다. 이후 열차는 없습니다.

  재빨리 오츠키행 막차를 탄다 해도 이후 타카오, 도쿄 방면 열차는 없습니다.

 

 

쇼난신주쿠라인(湘南新宿ライン)

JR동일본의 대동맥인 쇼난신주쿠라인은 키타칸토(関東) 쇼난 방면을 이으며 사람들의 움직임을 크게 바꿨는데,

역을 지나치면 큰일난다. 쇼난신주쿠라인 대부분 열차의 종점은 다카사키(高崎), 오다와라(小田原)

그나마 앞에 숙소가 있는 다행이다.

 

 

 

요코스카선(横須賀), 소부쾌속선(総武快速)

요코스카선도 잠자는 사이 지나칠 있는 위험한 노선이다.

치바(千葉) 종점이면 다행이지만, 나리타공항(成田空港)까지 간다면 충격 크다^^

키미츠(君津), 카즈사이치노미야(総一) 도착한다면 여긴 어디지?’ 라는 생각이 것이다.

한편, 반대방향은 쿠리하마(久里浜) 즈시(逗子)인데, 여기도 돌아오려면 고생해야 한다.

 

 

도카이도선(東海道線)

일본의 대동맥인 도카이도선은 자다가 지나치는 스케일은 엄청나다. 매우 위험한오가키(大垣)’라는 행선이 있다.

**임시쾌속 문라이트나가라도 오다와라, 아타미 정도까지 중거리 승객이 있는 편이다.

 

외에도 이토(伊東), 누마즈(沼津), 아타미(熱海) 위험한 종점이 도사린다.

섣불리 잠을 자느니 처음부터 택시를 타는 낫다는 경우도 많은 같다.

 

 

죠반선(常磐線)

죠반선 열차를 잠깐 잠들었다 싶으면? 이바라키현(茨城県)이다.

 

 

정말 행운이면 토리데(取手), 행운이면 츠치우라(土浦), 미토역(戸駅)이면 허걱,

다카하기(高萩)까지 가버렸다면 ‘OTL’이다.

 

 

출처: 17, 머니포스트웹

Posted by CASSIOPEIA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