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치바타전차 마츠에신지코온센역 버스정류장에서 히로시마역까지 가는 고속버스 ‘그랜드애로우’를 탔습니다.
딱 한번 들르는 고노카와 휴게소(PA)를 출발했습니다.
*46편 이동 경로:
마츠에신지코온센역→히로시마역: 이치바타 고속버스 ‘그랜드애로우’
고노카와 휴게소(PA) 출발, 히로시마 시내 정차 후 히로시마역 신칸센출구 하차, JR히로시마역 이동
**아래 지도는 자동차 이동 시 경로이며, 버스노선과 완전히 동일하진 않습니다. 이동경로에 참고로만……
45편에 설명했지만, 마츠에~히로시마 버스노선은 철도가 특급, 신칸센을 동원해도 가격 및 시간을
맞출 수 없는 구간입니다.
(고속버스는 2시간20분에 편도 3,900엔 vs. 철도는 특급+신칸센을 해도 3시간20분, 편도 1만엔 이상)
[사진1341: 츄고쿠자동차도로는 지역 특성상 산속을 달리는 구간이 많습니다]
[사진1342: 단풍시즌이라면 주변은 환상 분위기일 것 같습니다]
버스는 츄고쿠자동차도로를 달린 후 히로시마시내로 들어왔습니다.
[사진1343: 산만 보다가 건물과 신호등을 보면 반가울 정도입니다]
[사진1344: 잠시 후 히로시마버스센터에 도착합니다. 히로시마역과는 떨어져 있습니다.
논스톱편의 히로시마 시내 정차는 히로시마버스센터, 합동종합청사, 그리고 종점인 히로시마역 신칸센출구입니다]
[사진1345: 논스톱편은 히로시마시내 및 종점까지도 모두 편도 3,900엔으로 같습니다]
[사진1346: 고속버스지만, 내릴 승객은 버튼을 눌러야 합니다]
[사진1347: 히로시마버스센터에 도착, 일부 승객이 내렸습니다. 취침에 필요한 물건을 가지고 다니는 분도]
[사진1348: 종점 전 정류장인 합동청사앞. 이 정류장은 히로시마행 버스만 정차합니다(마츠에 방면 버스는 통과)
합동청사앞 정류장과 히로시마성이 가깝습니다]
[사진1349: 히로시마역으로 갈 때 강을 건너는데, 엔코가와(猿猴川)입니다]
[사진1350: 잠시 후 종점인 히로시마역 신칸센출구 정류장 도착 안내]
[사진1351: 그랜드애로우 버스가 히로시마역에 도착했습니다. 이쪽은 노면전차가 있는 출구와 반대방향입니다]
[사진1352: 히로시마역 신칸센출구 아래로 버스터미널이 있는데, 고속버스가 출발/도착합니다]
[사진1353: ‘자동판매기’는 알겠는데, ‘권유’는 뭘까요? 표를 ‘권유’ 하는 건 아닐 테고 ^^]
[사진1354: 히로시마공항 전용 표판매기였네요. 히로시마공항을 가는 버스도 여기에서 출발합니다]
[사진1355: 히로시마공항에는 철도가 없으며 버스가 공공교통 접근수단 중 하나입니다.
히로시마역~히로시마공항 버스는 소요시간 약 45분, 편도 1,340엔이며, 15~20분 간격으로 운행합니다]
[사진1356: 히로시마 지역 IC카드인 파스피(PASPY) 전용 충전기입니다.
PASPY는 2018년3월부터 IC카드 전국상호이용서비스에 가입을 했습니다]
**PASPY의 상호이용서비스 덕분에 히로시마전철에서도 스이카(Suica) 등을 사용할 수 있습니다.
단, PASPY 할인적용은 되지 않습니다(이건 PASPY만 가능)
[사진1357: 히로시마 하면 미야지마 이츠쿠시마신사의 단풍이 포인트 중 하나입니다]
[사진1358: ‘아침’ 제목의 조각상입니다. 신칸센출구를 나오면 보이는 위치에 있습니다]
히로시마역 모습을 다음 편에 걸쳐서 보여드리는데요, 당시 ‘어떤 행사’가 끝난 후였습니다.
[사진1359: 히로시마역 1층에 있는 남북 자유통로입니다. 응? 통로에 증기기관차가?]
얼핏 보면 진짜 증기기관차로 보였습니다. 색깔만 아니었다면 ‘낚일 뻔 했죠.
[사진1360: 이렇게 보면 진짜 증기기관차가 아님을 알 수 있죠. 종이로 만든 실물모형이었습니다.
‘데고이치’로 불렀던 D51형 200호기를 재현했으며, 당시 해체작업 중이었습니다]
[사진1361: SL야마구치 헤드마크도 원래와 똑같이 작업을 했었습니다.
왼쪽의 기관차 부품들은 종이재질만 아니었다면 진짜로 속을뻔했습니다]
[사진1362,1363: 기관실, 석탄적재 부분도 실물과 100% 같은 모습으로 재현했었습니다. JR마크까지]
모형으로 재현한 D51-200호기는 교토철도박물관에 동태보존하고 있는 증기기관차로 1938년9월에 완성했습니다.
이후 마이바라(米原), 오가키(大垣), 나카츠가와(中津川)기관구 등에서 사용했으며, 2006년10월 ‘철도의 날’에
우메코지증기기관차군과 관련시설(梅小路の蒸気機関車群と関連施設)로 준 철도기념물로 지정되었습니다.
[사진1364: 이 기관차모형의 전시가 11월20일까지였는데, 딱 마지막 날 해체 전에 볼 수 있었죠]
[사진1365: 석탄을 실을 수 있는 부분에도 D51-200 명판을 재현했습니다]
[사진1366: 야마구치에서 전국 철도회의를 열었으며, D51 기관차 모형 전시도 이 중 하나였죠]
종이로 만들었다고 해서 대충 갖다 붙인 것이 아닙니다. 해체 후 담을 박스에 세밀함을 볼 수 있었죠.
[사진1367: D51의 발전기, 기적 등 부품 별로 박스를 다 구분해 놨습니다]
[사진1368: 저 정도로 만들었다면 실물로 재현해도 움직일 것 같은 느낌이었습니다]
[사진1369: 보일러 곡면, 패널 상/중/하 등등 부품 별로 해체 후 작업을 했습니다]
[사진1370: 산인지역에 새로운 관광열차 ‘마루마루하나시’는 티스토리에서…… http://jtinside.tistory.com/8766]
다음 편에 히로시마역의 ‘환골탈태’를 보여 드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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