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영통계] JR홋카이도 2018년3월기 결산: 경상적자 사상 최대……신칸센에선 수입 감소, 개업효과 사라져
2018년_JTrain_Inside/화제와_이야기들 2018. 5. 14. 18:08JR홋카이도의 실적 내역을 보면 일본방문 외국인 관광객 의존이 조금씩 커지고 있습니다.
신칸센은 반쪽짜리라 이용자가 줄어들어, 개업효과가 벌써 사라지고 있습니다.
5월10일, JR홋카이도가 발표한 2018년3월기 결산은 경상적자가 사상최대로 전기를 넘는 199억엔으로 커졌다.
영업손익은 525억엔 적자를 기록했다. 유지보수비와 제설비가 늘었으며 2016년 봄에 개업한
홋카이도신칸센(北海道新幹線) 수입감소가 영향을 줬다.
철도 운수수입 중 신칸센 관련은 수송인원이 줄었으며, 세이칸터널(青函トンネル) 설비 갱신비용 등으로
전년대비 23% 줄어든 79억엔을 기록했다.
다만, 신칸센 이외 일본방문 외국인 증가로 전체로은 조금 늘어난 728억엔을 확보했다.
호텔사업 등을 포함한 연결 영업손익은 416억엔 적자로, 발표를 시작한 1999년 이후 사상 최대 적자를 기록했다.
순손익은 87억엔 적자로 2년 연속 적자. 2019년3월기 영업적자는 495억엔, 연결로는 400억엔을 예상했다.
출처: 5월10일, 지지통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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