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 이번 여행 귀국시간이 다가왔습니다(이 때가 가장 아쉽죠)
지하철 여행도 마무리하고 다시 나고야역으로 돌아갑니다.
*56편 이동 경로:
가미마에즈→ 후시미: 나고야시영지하철 츠루마이선
후시미→ 나고야: 나고야시영지하철 히가시야마선
메이테츠나고야→ 츄부국제공항: 전좌석 지정 뮤스카이(메이테츠 2000계)
오오스칸논 출발, 나고야역 도착, 하차 후 메이테츠나고야역 승차
츠루마이선은 나고야로 한번에 가지 않기 때문에 환승을 해야 합니다. 그 역으로 이동.
[사진1641: 오오스칸논역 출발안내입니다. 츠루마이선은 메이테츠와 직통운행을 하는데,
이 열차와 다음 편은 츠루마이선 종점인 가미오타이까지만 가네요]
[사진1642: 후시미역에서 히가시야마선으로 갈아탑니다. 그래야 나고야로 갈 수 있죠]
[사진1643: 후시미역에는 개찰 안과 바깥에 각각 화장실이 있습니다. 열차이용 때 생리현상은 피할 수 없는데,
후시미역에서는 개찰을 나갈 필요 없이 화장실을 이용할 수 있다는 건 ‘팁’이 되네요]
[사진1644: 히가시야마선이 오사카메트로 미도스지선과 비슷합니다. 나고야역을 포함한 번화가를 통과합니다]
[사진1645: 히가시야마선에서 금요일과 휴일 전날에 막차를 늦춰서 운행합니다. 나고야 지역은
우리나라 수도권에서 운행하는 심야버스(N버스)가 없으므로 이렇게 막차를 늦추는 게 너무 고맙죠]
나고야역에 내린 후 할 일: 맡겨 놓은 짐을 코인락커에서 되찾은 후 공항철도를 타러 갑니다.
[사진1646: JR나고야역과 가까운 메이테츠나고야역입니다. 메이테츠나고야역이 JR-메이테츠-긴테츠 위치]
[사진1647: 메이테츠나고야역 매표소인데요, 저는 여기에서 ‘표를 교환’합니다]
[사진1648: 우리나라에서 미리 구입해 간 메이테츠 E티켓인데, 이번에는 뮤-스카이도 포함입니다.
여권을 제시하면 E티켓과 일치하는 지 확인 후 표를 발권합니다]
[사진1649: 에어포트+뮤 승차권입니다. 왼쪽이 뮤-스카이 지정권인 ‘뮤-티켓’이고, 오른쪽이 승차권입니다]
메이테츠나고야역에서 정가로 구입하면 승차권(870엔)+뮤-티켓(360엔)=1,230엔인데,
우리나라에서 미리 구입하면 1,150엔입니다. 교환이 번거롭다고 생각할 수도 있지만, 80엔이 어디여~
[사진1650: 표 판매기에서도 뮤티켓 등을 살 수 있는데요, 응? 오른쪽에 회색 팝업이~]
[사진1651: Windows를 사용하는 안내정보장치의 드라이버 오류가 생겼네요 ^^
우리나라 전철이나 버스 안내표시에서 이러한 현상을 가끔 봅니다. 심지어 블루스크린까지]
[사진1652: 메이테츠나고야역 4번 홈 안내모니터가 두 대 있습니다.
둘을 조합해 보면 메이테츠나고야역이 얼마나 바쁜지를 알 수 있습니다]
[사진1653: 교환한 에어포트승차권은 자동개찰을 통과할 수 있습니다. 승차권만 넣어서 통과]
[사진1654: 메이테츠도 역 번호체계를 도입했는데, 스티커로 ^^]
[사진1655: JR서일본의 ‘코난 미스터리투어’와 비슷한 개념의 승차권 패키지로 보입니다.
메이지무라 박물관과 여러 이벤트에 참가할 수 있는 티켓을 조합했네요]
메이테츠나고야역에서 10분만 있어보면 ‘열차백화점’이라는 소리 나옵니다 ^^
[사진1656: 토요하시까지 가는 급행은 3500계입니다. 이 차량은 그나마 앞에 ‘명찰’이 있죠]
[사진1657: 츄부국제공항까지 가는 준급이 도착했습니다.
앞차와 비슷해 보이지만, 이 차량을 이렇게만 찍으면 어떤 계열인지 알 수 없습니다 ㅜㅜ]
[사진1658: 그래서~이렇게 옆을 찍어야 합니다. 메이테츠6500계]
[사진1659: 2분 간격으로 들어오는 메이테츠나고야역입니다.
스크린도어는 꿈도 못 꾸고요, 하나라도 지연되면 줄줄이사탕이죠. 그래서 플랫폼에 역무원이 많습니다]
[사진1660: 이번에 들어올 열차는 쾌속특급 토요하시행입니다. 1, 2호차는 좌석지정 뮤-티켓이 필요합니다]
[사진1661: 토요하시행 쾌속특급 2200계입니다. 뮤스카이와 비슷하게 생겼죠?]
[사진1662: 메이테츠나고야역은 양쪽에서 승/하차 할 수 있습니다.
1호차 표시 아래에 ‘뮤-스카이’ 로고가 있죠. 1,2호차는 특별차량권인 ‘뮤-티켓’이 있어야 합니다]
[사진1663: 이제 제가 탈 열차가 들어옵니다. 4량편성의 츄부국제공항행 뮤-스카이로 ‘전차특별차’ 표시]
[사진1664: 열차를 타야 해서 들어오는 걸 빨리 찍고 짐을 들었습니다]
[사진1665,1666: 츄부국제공항행 뮤-스카이, 2000계 전용차량으로 운행합니다]
[사진1667: 뮤-스카이 차내에는 무선랜도 갖추고 있습니다. 안내LCD는 출입문 앞 뒤에 하나씩]
[사진1668: 티켓홀더에는 뮤-티켓만 끼워놔도 됩니다. 요즘 승차권은 대부분 IC카드라, 승무원이 차내개찰 때는 특급권만 봅니다]
[사진1669: 다음은 진구마에입니다. 아까 지하철 텐마쵸역에서 걸어와서 본 그 역이죠]
뮤-스카이는 신우누마. 메이테츠기후~츄부국제공항 사이를 시간대에 따라 4량 혹은 8량으로 운행합니다.
[사진1670: 메이테츠나고야역부터 정차는 가나야마, 진구마에만 하며, 이후는 논스톱입니다.
다음 역은 종점인 츄부국제공항. 객차 안에 짐 보관공간이 있습니다]
다음 편에 ‘일본에서 가장 빠른 구간 표정속도’를 가진 뮤-스카이로 순식간에 이동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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