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ASSIOPEIA의 철도이야기 [JTInside] :: [사고조짐 조기발견] JR서일본: 노조미 대차균열 후 신칸센 이상현상 보고 4배로 늘어 free counters

대차균열사고 발생 4개월 후에도 기존 대비 3배가 늘었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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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현상 보고가 급증하고 있는 상태입니다. 그러나, 무조건 보고가 늘어난다고 안전에 연결되진 않습니다.

 

신칸센 노조미(のぞみ) 대차에 균열을 발견한 201712 이후, 산요신칸센(山陽新幹線)에서 승무원으로부터

운전지령에 이상한 소리 이상현상 보고 급증한 사실이 밝혀졌다.

대차 균열문제가 일어나기 전과 후를 비교하면 4 이상으로 늘었다.

 

JR서일본은 모든 현상을 보고하도록 철저히 결과라고 하고 있으나, 대차균열문제 후인 20186월에도

신칸센이 사람에 치어 차체가 파손 후도 주행을 계속한 문제가 발생했다.

전문가는 보고가 늘어나는 것에 대한 폐해도 지적하고, 본질인 안전대책을 요구한다.

 

JR서일본에 따르면, 대차균열문제가 일어난 20171211일부터 2018717일까지 있었던 이상현상 보고는

457건이었으며 문제 발생 전은 8개월간 100건이었다.

대차균열문제 보고내용을 보면, 이상한 소리가 434건으로 대부분을 차지했으며, 진동 11,

이상한 냄새 8, 연기 등이 3건이었다.

 

대차균열문제에서는 출발역을 나온 직후부터 승무원들이 이상한 소리와 냄새, 진동 30건을 느꼈으나,

운행을 3시간 계속해서 대차가 파열 직전까지 갔다.

JR서일본은 안전을 확인할 없는 경우는 주저하지말고 열차를 세운다라고 밝혔다.

 

그런데 올해 614, 하카타~고쿠라(博多~小倉) 신칸센 노조미가 사람을 치인 사고에서는 운전사가

충돌음을 들었는데도 보고하지 않고, 정차역에서 점검도 하지 않은 것이 발각, 대차균열문제 교훈을 활용하지 않았다.

인명사고 후에는 이상상황 보고도 눈에 띄게 늘었다. 201712~20185월이 20~40건이었이었는데,

6 162, 7 97건으로 대차균열문제 직후를 웃도는 정도로 급증했다.

 

629일에는 후쿠야마~신쿠라시키(福山~新倉敷)에서 노조미 운전사가 이상한 소리를 듣고 긴급정차했다.

바닥을 점검한 결과, 대차에 깃털이 붙은 확인, 안전운행에 지장이 없다고 판단한 25 운행을 재개했다.

마찬가지로 운행을 잠시 멈추고 점검한 인명사고 2개월도 되지 않아 47건이었다.

 

보고가 빠르게 늘어나는 얼핏 중대사고 교훈을 살린것처럼 보이지만, 철도의 안전관리에 전문인

간사이대학(関西大) 교통정책론 아베 교수는 그동안도 있었던 새와의 충돌 등이 제대로 공유한 것에 불과하다

라고 지적하고, “이상상황 모두를 보고하면 지령 업무도 부하가 걸린다라고 걱정했다.

 

또한 중대사안에는 반드시 교훈이 있으나, 교훈을 혼동하면 안된다. 대차균열은 차량의 이상, 인명사고는

사람이 선로에 들어간 문제의 본질로, 대책이 선결과제라며 보고가 늘어나면 그것이 안전과

이어진걸로 과신해서는 안된다라고 경고했다.

 

출처: 822, 고베신문

 

 

Posted by CASSIOPEI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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