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ASSIOPEIA의 철도이야기 [JTInside] :: [철도회사 체계변화] 토큐가 철도를 ‘분사화’하는 진짜 목적은? 부동산 등 분할을 ‘검토하지 않음’은 이유가 있다 free counters

912, 대형사철인 도쿄큐코전철(東京急行電, 토큐) 철도사업을 분사화 한다고 발표했다.

20196 주주총회에서 승인을 받은 9월에 실시한다. 분사화 되는 철도사업은 토큐가 100% 출자하여

새롭게 만드는 회사가 이어받는다. , 토큐철도 아래에 철도자회사가 있는 형태가 .

 

관련 내용은 어제 올린 내용을 확인하세요. http://jtinside.tistory.com/9573

 

4,500명의 토큐 종업원 가운데 철도에 종사하는 사원은 3,000명이 넘는다.

이들 사원이 철도자회사로 전출한다. 또한 현재 토큐는 이즈큐코(伊豆急行), 우에다전철(上田電)

철도회사를 자회사로 두고 있어서 토큐의 철도회사와 이즈큐코, 우에다전철 지방철도회사와

병렬(수평) 관계에 있게 된다.

 

 

철도자회사 이름은 어떻게?

분사화 후도 토큐전철의 주식상장은 유지되나, 상장회사 자신이 철도사업을 운영하는 아니므로

회사이름은 바뀔 가능성이 높다. 예를들어 토큐홀딩스(Tokyu Holdings) 이름을 생각할 있다.

경우는 분사한 새로운 회사가 토큐전철(東急電)’ 이름을 이어받을 있을 것이다.

이름에 대해서는 향후 검토한다라고 설명했다. 또한 철도사업은 100% 자회사로 연결결산에

미치는 영향은 거의 없을것이다.

 

지주회사는 종류가 있다.

사업은 자회사가 하고, 모회사는 자회사 경영에 전념하는 순수지주회사

자회사 경영을 하면서 자신도 사업운영을 하는 사업지주회사 있다.

철도업계에서는 세이부(西武)홀딩스, 소테츠()홀딩스, 한큐한신(阪急阪神)홀딩스, 긴테츠()그룹 홀딩스,

케이한(京阪)홀딩스 등이 순수지주회사다.

 

토큐는 지금도 백화점, 호텔 자회사가 하고 있는 사업도 있는 사업지주회사다.

또한 토큐는 철도를 분사화 후도 부동산 등을 계속 하기 때문에 사업지주회사인 상태다.

철도사업을 분할하는 이유에 대해 후지와라 상무는 사업환경의 변화에 속도를 내고 대응하기 위해서라고 말했다.

20183월에 발표한 중기 3개년 경영계획시점에서는 분사화는 검토하지 않았다라고 말해

최근 반년 사이 분사화가 급히 떠오른 하다.

 

그러나, 분사화 하지 않고 사업에 속도를 내지 못하는가? 하면 그렇지도 않다.

2 토큐의 간부는 철도 등을 자회사화 하는게 그리 잇점이 없다라고 말한 적이 있다.

철도와 부동산 모두 관련있는 역의 재개발같이 여러 사업에 걸친 프로젝트는 회사에서 하는게

순조롭게 진행할 있기 때문이라고 했다.

점에 대해 후지와라 상무는 계획(스킴) 당시부터 발전했지만, 생각은 바뀌지 않는다.

분사화로 속도감이 떨어지지 않도록 조심해야 한다라고 말했다.

 

반면, 부동산 철도 사업을 분할에 대해서 후지와라 상무는 검토하고 있지 않다라고 확실히 부정했다.

철도와 마찬가지로 부동산도 분할하는 것이 환경변화에 속도감있는 대응 가능할걸로 생각되는데…...

토큐그룹 내에서는 업계 4위의 대형 부동산회사인 토큐부동산홀딩스가 있다.

토큐부동산홀딩스는 1953, 토큐의 부동산부문이 분사하여 발족한 회사가 전신으로, 토큐는 회사주식

15% 보유하고 있다. 토큐가 부동산을 분할하지 않는건 양자간 관계가 있어서일 것이다.

 

시부야 재개발 목표가 계기?

일본의 인구가 줄어드는 가운데 토큐의 노선주변 인구는 아직 늘어나고 있다. 철도사업에서 혼잡 대책은 매우 중요하다.

시차통근자에 포인트를 주는 수준의 대책이 아니라, 시부야역() 플랫폼 증설과 같은 근본 대책을

4월에 토큐 사장으로 취임한 다카하시 카즈오(橋和夫) 검토한다라고 밝혔다.

, 철도분사화는 향후 근본 혼잡대책을 하기 위해 필요한 조직개혁이라고 생각할 있다.

 

철도분사화를 발표한 다음날인 913일은 시부야역 재개발로 탄생한 복합시설 시부야 스트림(ストリ)

오픈하는 날이기도 했다. 그리고 시부야역 바로 초고층 빌딩 시부야 스크램블스퀘어(スクランブルスクエア)’

2019 가을에 개업 예정이다. 이는 철도회사 발족시기와 거의 맞는다.

 

 

이번 발표에는 철도와 부동산 사업에 걸친 대형 프로젝트인 시부야 재개발에 어느정도 목표가 것으로,

현재 이상으로 속도감을 갖고 철도사업 운영을 하겠다는 뜻을 담고 있을지도 모른다.

 

 

출처: 913, 토요케이자이신문

Posted by CASSIOPEIA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