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ASSIOPEIA의 철도이야기 [JTInside] :: [알쓸철잡] 토리테츠가 소중히 여기는 ‘열차접근경보’: 어떤 내용이? free counters

철도사진을 찍는 사람들은 토리테츠()’ 부른다.

촬영 매너가 나쁘고 토리테츠끼리 문제로 인터넷에서 화제가 되어 아는 사람도 많을 것이다.

그러나 매너가 좋은 토리테츠들은 촬영장소와 열차의 접근을 사전에 알려주는 역할을 한다.

 

열차접근경보는 사고를 막기 위함

철도가 매일 안전운행을 하는 보수작업원이 낮과 밤에 계속하는 작업 덕분이다.

안전하게 작업하려면 열차의 운행이 없는 막차부터 첫차사이, 심야에 하는 가장 좋겠지만,

낮에 하는 긴급작업도 있다. 낮시간은 열차가 달리기 때문에 열차가 통과한 사이에 작업을 한다.

 

열차와 부딪히는 사고를 피하기 위해 작업현장 앞뒤로 감시원을 배치하여 열차의 접근을 눈으로 확인,

작업현장에 무선으로 연락한다.

그러나, 시야가 좋은 장소에서 감시할 수는 없다. 열차 주행감시를 놓쳐서 연락이 늦어지면

사고로 이어질 있다. 이를 막기 위한 장치가 열차접근경보(列車接近警報)’.

 

열차접근경보가 들리도록 조정

열차접근경보는 작업현장에 접근해오는 열차를 알리도록 자동으로 하행접근, 상행접근음성을 보내는 장치다.

이를 전용 수신기에서 들은 작업원은 선로 안에서 안전한 장소로 대피한다.

송신에 사용하는 주파수는 399.8000MHz FM모드다. 수신기로 잡으면 열차가 오지 않을 때에는

일정 주기로 ~ ~’라는 신호음을 내며, 열차가 접근하면 음성으로 경보를 들을 있다.

 

 

이를 수신한다면 역과 건널목 근처에 없어도 열차의 접근을 빠른 단계에서 있고, 노선주변에서

철도사진을 찍을 편리하다. 접근경보가 들리면서부터 뷰파인더를 보고 노출을 조정해도 충분한 시간이다.

 

출처: 920, 네탈리카(Yahoo)

Posted by CASSIOPEI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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