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도부진 타개책] 쿠와나시, 요로철도: 11월18일부터 당(糖)을 제한한 웰빙식사 식당열차 운행(매주 일요일)
2018년_JTrain_Inside/화제와_이야기들 2018. 11. 15. 06:56미에현(三重県) 쿠와나시(桑名市)와 기후현(岐阜県) 이비가와쵸(揖斐川町)를 잇는 요로철도(養老鉄道)는
11월18일부터 매주 일요일에 ‘건강, 미식열차(健・美食御膳列車)’ 운행을 시작한다.
당(糖) 성분을 제한한 ‘무설탕 레스토랑열차(ノンシュガーレストラン列車)’로 차창 풍경을 즐기면서
건강 등에 특화한 요리를 맛볼 수 있다.
제공 메뉴는 미에현 생산 7가지 이상의 재료를 사용한 일식과 프랑스요리를 조합한 ‘일본프렌치 음식(和フレンチ御膳)’
식전 음료부터 식후 디저트까지 모든 메뉴에서 설탕을 쓰지않으며 총 당질은 70그램 이하라고 한다.
쿠와나시 사토병원(佐藤病院)그룹 의사가 감수를 맡았다.
평소 운행하는 전철 1량을 대절해서 쿠와나역(桑名駅)을 12시45분에 출발, 오가키역(大垣駅)으로 향한다.
차내에는 전담 객실승무원이 노선주변 관광안내와 추첨 이벤트도 있다.
무설탕 음식으로 구성하며, 열차에서만 구할 수 있는 기념품도 판매한다.
요로철도와 쿠와나시, 욧카이치시(四日市市) 사업자로 만든 위원회가 1년에 걸친 기획이다.
미즈타니 위원장은 “오랫동안 사랑받는 이벤트가 되도록 하겠다”라고 말했다.
정원은 35명으로 요금은 어른 12,000엔, 어린이 11,250엔으로 일일승차권과 기념 과자를 포함한다.
승차 전에 역사안내 담당과 함께 쿠와나시내 명소를 방문하는 산책투어도 무료로 실시하고 있다.
출처: 11월18일, 이세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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