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도통계] 도난이사리비철도: 하루 평균 이용객 2천명으로 ‘경영계획 예상 수준’

[철도통계] 도난이사리비철도: 하루 평균 이용객 2천명으로 ‘경영계획 예상 수준’

 

병행재래선이 된 도난이사리비철도는 10년 후에는 인구감소로 인해 이용자가 더 줄어든다는 예상이며,

이 예상대로 이용자 수가 이어질 걸로 보고 있습니다.

 

홋카이도신칸센(北海道新幹線) 개업과 함께 병행재래선이 된 옛 JR에사시선(江差線) 고료카쿠~키코나이

(五稜郭~木古内)을 이어받아 개업한 제3섹터 도난이사리비철도(道南いさりび鉄道).

철도에 출자한 하코다테시(函館市)는 9월14일 의회에서 철도 이용객 수가 하루 평균 2천명으로 에사시선 시대와

거의 비슷한 수준이라고 밝혔다.

 

집계기간은 개업한 3월26일부터 7월31일까지로, 에사시선 때인 2012년도 말 이용자 실적은 하루 평균 2,173명.

도난이사리비철도 경영계획에서는 노선주변 인구감소로 2015년도는 2,148명, 2025년도는 1,805명을 예측하고 있다.

이번 이용자 수에 대해 시는 “대체로 경영계획 예상대로다”라고 설명했다.

 

출처: 9월15일, 홋카이도신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