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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명 노선의 문제] 토큐덴엔토시선: 잇따른 문제 – 브랜드노선에 무슨 일이 생기고 있나?

CASSIOPEIA 2017. 12. 25. 04:38

[유명 노선의 문제] 토큐덴엔토시선: 잇따른 문제 브랜드노선에 무슨 일이 생기고 있나?

 

토큐전철(東急電) 덴엔토시선(田園都市線)에서 1115일에 생긴 가선(架線) 문제는 아침 통근RH(Rush Hour)

4시간30분간 이어졌으며 노선주변 주민 126천명이 영향을 받았다.

1019 아침에도 산겐자야역(三軒茶屋)에서 정전이 발생했다.

 

 

개업하고 40년이 지난 현장 지하구간에서는 작년부터 13건의 문제가 계속 생겼다.

회사 간부는 노선주변 고급 느낌과 안정성이라는 브랜드 이미지에 흠이다라며 반성하는 목소리도 있다.

토큐가 자랑하는 안전노선 무슨 일이 일어난 것인가? 오늘도 덴엔토시선 통근, 통학은 괜찮나?

 

중대한 문제: 위기를 느끼는 윗선

덴엔토시선은 세계를 봐도 예가 없다. 개업때부터 건널목이 없는 안전한 노선. 그런 만큼 자만심이 있었고

보수점검이 충분하지 않았다

1115 일어난 가선 문제에 대해 토큐전철 간부는 이렇게 말했다. 회사가 가장 중시해 브랜드 이미지를

유지하는 데에도 중대한 문제라며 위기감을 나타냈다.

사고는 0535분쯤, 덴엔토시선 이케지리오하시~고마자와다이가쿠(池尻大橋~沢大学) 사이에서 발생했다.

전철에 전기를 공급하는 가선이 갑자기 전기를 보내지 못하는 상태가 되었다.

이케지리오하시역 플랫폼에서 불꽃이 튀는 봤다라는 승객의 증언을 토대로 변전소에서 가선으로 이어지는

1500V 직류 송전선을 점검한 결과 구내에서 송전선을 덮은 커버가 찢어진 발견했다.

뭔가의 원인으로 누전이 생겨 합선이 걸로 보인다.

 

 

합선한 송전선은 2009 설치, 5 정밀검사를 했다. 2개월마다 눈으로 점검을 했으며

1010일에 마지막 점검을 했으나, 이상은 없었다고 한다.

이번 누전 사고에서는 노후화로 커버의 절연성이 떨어진 걸로 의심하고 있다.

그러나 토큐전철은 같은 종류 송전선의 사용 년수를 30년으로 하며, “곧바로 노후화라고 없다라고 했다.

담당자는 뭔가의 원인으로 커버가 손상을 입었으며, 전철통과 고전압 상태를 반복하면서

누전이 시작되었고, 누전으로 커버가 가열되어 열화가 빨리 진행되었다라는 가정을 밝혔다.

 

국내에서도 지하구간 설비 노후화 문제

사고현장인 덴엔토시선 시부야~후타고타마가와(渋谷~二子玉川) 사이는 신타마가와선(新玉川線)으로

19774월에 개업했다. 지하철 사철로는 일본 냉서 처음으로 개업한 지하구간으로 40년이 되었다.

 

20164 이후 1년반 사이 일어난 토큐의 수송장애는 이번을 제외하고 12건으로 신타마가와선은

5건이 집중되어 있다. 20168월에는 사쿠라신마치역(桜新町駅)에서 신호가 빨간색인 상태로 고장이 생겼다.

올해는 시부야역에서 분기기에서 연기가 발생한 문제가 있었다.

1019 아침에는 산겐자야역 구내 배전설비에서 정전이 발생, 127천명이 영향을 받았다.

 

노후화가 원인이라고 5 2건에 그쳤으나, 담당자는 이전은 모든 노선에서 2, 3 정도였으나,

분명히 문제가 늘었다. 설비 노후화가 여러 현상의 원인이 되고 있다라고 말했다.

사태를 심각하게 토큐는 대책회의를 설치, 비상용 발전기 설치와 다운되어도 전기를 계속 보낼 있는

시스템 개량 등을 검토하고 있다.

 

담당자는 먼저 정비한 지하구간이 걸림돌이다라고 말했다. 토큐는 과거 30 이내에 토요코선(横線)

오이마치선(大井町線) 많은 지상구간의 개량공사를 실시, 시공구간에서는 동시에 신호와

송전선 설비도 갱신해 왔다.

토큐 최대 터미널인 시부야역 주변에서는 열차 편수가 많고, 설비가 빨리 낡을 가능성이 있다.

낮시간에도 작업할 있는 지상과 달리, 지하구간 점검은 막차 이후부터 첫차 전까지로 한정되어

보수작업에도 제한이 있다.

 

대량퇴직시대에 베테랑 정비사가 줄어든다

토큐전철은 철도사업과 부동산사업을 같이 전개하여 노선과 시가지를 하나로 정비하는 거리만들기 부각해왔다.

시부야역(渋谷駅)부터 후타고타마가와역(二子玉川)까지가 신타마가와선(新玉川線)으로 우선 개업한

덴엔토시선(田園都市線) 지하화와 고가화를 통해 개업 때부터 도로와 입체교차를 실현했다.

다른 회사의 지상노선은 입체교차에 비용이 들어가는데 비해, 처음부터 안전하고 선진 철도인프라로

노선이미지를 만들어왔다.

 

이러한 대처가 수십년 지난 가운데 부작용이 나오고 있다.

국토교통성 철도국 관계자는 토큐는 브랜드이이지 만들기에 급급한 인상이 있어서 본래 철도사업이

소홀히 될까 우려했다라고 밝혔다.

지하철 사업자와 비교하여 토큐는 지하구간 정비 노하우와 기술축적이 충분하지 않을 가능성도 있다라고

말하는 사람은 고가쿠인대학(院大) 공학부 전기철도시스템 다카기 교수다.

다카기 교수는 어느정도 설비 교환이 필요한지 연구가 필요하다. 지하구간은 생각보다 빨리 노후화

가능성도 있다라고 지적했다.

 

이를 입증할만한 추론도 사내에서 나오고 있다. 다른 토큐 간부는 아직 구체 근거는 없다라고 전제하면서

시공 시점에서 생각하지 않은 미진한 부분이 많으며, 금속 부식 장애가 진행할 가능성이 있다라고 추정했다.

 

대량퇴직시대를 맞는 가운데 인적 요인도 거론되고 있다.

간부는 현장을 봐도 불량부분을 같은 베테랑이 줄었다. 업무가 계속 늘어나고, 외주업체에

의존하기 쉬운 측면도 있다라며 위기감을 나타냈다.

토큐가 긴급정검하고 정기점검 빈도 방법을 강화하는 대책을 실시한다.

 

수도권을 달리는 JR동일본에서도 문제가 많으나, 수도권 철도에서는 전기계통 오류가 수시로 발생하고 있다.

다카기 교수는 전력은 철도수송의 생명선이다. 전기계통 문제는 중대한 수송장애로 이어지므로

세심한 주의를 기울여야 한다라고 철도회사에 주문했다.

 

출처: 1128, 산케이신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