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ASSIOPEIA의 철도이야기 [JTInside] :: [N] [위험한 행동: 걸으면서 스마트폰 사용] NTT Docomo의 홍보 영상 free counters

[위험한 행동: 걸으면서 스마트폰 사용] NTT Docomo 홍보 영상

 

 

내일(3/31)을 끝으로 티스토리 JTINSIDE는 막을 내립니다.

331일까지 JTINSIDE의 글을 계속 읽어주시는 모든 분께 미리 감사 인사 드립니다.

 

 

걸으면서 스마트폰을 쓰는 행동을 일본에서는 아루키스마호(きスマホ)라고 하는데,

NTT도코모(Docomo)에서 이러한 행동이 위험하다는 홍보를 에도시대 배경의 참근교대

(参勤交代, 산킨코타이 발음) 통해 통계와 함께 재미있게 설명하고 있습니다

(영상에는 영어로도 친절히 해설을 했습니다)

 

 

1. 스마트폰을 쓰면서 걷다가 다른 사람과 부딪힌 적이 있는 사람이 무려 66%!

2. 스마트폰을 쓰면서 걷다가 플랫폼에 떨어진 적이 있는 사람이 3.6%!

(이건 생명과 직결됩니다)

3. 스마트폰을 쓰면서 걷다가 뭔가에 걸리거나 미끄러져서 넘어진 적이 있는 사람이 18%!

99% 걸으면서 스마트폰 쓰는 위험하다고 생각하고 있는데!

73% 걸으면서 스마트폰을 적이 있다고 했습니다.

 

 

위험하다고 알면서도 행동으로 옮기지 못하는 걸까요?

자기 자신은 스마트폰 쓰면서 걸을 다른 사람과 부딪히지 않고, 플랫폼에 떨어지지 않고,

넘어지지 않을 거라는 자신감이 있는 걸까요?

 

우리나라는 이러한 알림이 별로 없는 현실입니다. 이러한 홍보 영상이 아니더라도

걸으면서 스마트폰을 쓰는 눈감고 운전한다는 수준으로 이해를 했으면 하네요.

 

**참근교대: 모든 지역의 다이묘(大名, 지역에서 권력을 행사한 사람) 들은 자기 영지와 에도에 1년씩

번갈아 가며 거주해야 한다. 참근교대를 함으로써 다이묘들은 걸러 에도에 가지 않으면 안되었고,

그때마다 엄청난 경제력이 소모되었다. 도쿠가와 이에야스는 군사력의 배경이 되는 다이묘들의 경제력 약화를 노렸다.

 

 

Posted by CASSIOPEI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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