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ASSIOPEIA의 철도이야기 [JTInside] :: 32편(2009/11/10, 4일차): 2016년 지금은 할 수 없는 ‘그 각역정차 출발’ free counters

[손에 닿을 듯] 32(2009/11/10, 4일차): 2016년 지금은 할 수 없는 그 각역정차 출발

 

2016년에 쓰는 2009년 여행기입니다. 여행일은 2009117일부터입니다.

날짜를 통해 오해가 없도록 하겠습니다.

특히 이번 4일차는 날짜를 알리지 않으면 큰 오해를 살 수 있습니다.

 

*32편 여행 경로:

호텔 체크아웃, 짐 맡기고

미나미센주→ 사누키: 죠반선 쾌속(E531)

사누키역 하차, JR에서 간토철도 역으로 이동

 

 

3일차 여행을 마치고, 미나미센주의 숙소에서 4일차를 시작합니다.

오늘은 미나미센주로 다시 오지 않고, 다른 곳에서 숙박 계획이라 짐을 호텔에 맡겼습니다.

 

[사진1121: 쥬요호텔에서 체크아웃 준비가 끝났습니다. 맡길 짐은 총 3개인데요]

 

[사진1122: 각 층에 보관함이 있으며, 자물쇠를 받아서 넣은 후 프론트에 주는 식이었습니다]

 

 

[사진1123: 지금은 미나미센주 가기가 많이 편해졌습니다만, 호텔과 역은 거리가 좀 있습니다]

 

 

[사진1124: 미나미센주역으로 가려면 꼭 건너야 하는 육교 아래로 스미다가와 화물터미널이 있습니다]

 

[사진1125: 여행기에서 오랜만에 올리네요. 미나미센주역입니다. 최근 도쿄에서 숙박할 때는

교통이 좋고 가격이 싼 캡슐호텔을 많이 이용합니다. 아카바네역, 오미야역 근처에 좋은 곳이 있죠]

 

 

[사진1126: 죠반쾌속선 구간에는 15, 10량 열차가 운행하는데, 위치가 조금씩 다를 수 있습니다]

 

 

[사진1127: 잠시 후 도착할 미토행은 10, 다음열차는 토리데행 15량인데요, 그린샤는 미토행에만 있습니다]

 

사용 패스가 JR East Pass Special이라 그린샤는 추가금 후덜덜하죠. 그냥 일반객차에 승차.

 

 

[사진1128: 출발 전 미토행 안내가 재빨리 바뀌었습니다. 여기는 키타센주역]

 

 

[사진1129: E531, 죠반선용 E231계는 두줄 LED로 안내합니다]

 

 

[사진1130: 마츠도역은 치바현(千葉県)입니다. 죠반쾌속선 역 중 도쿄에서 치바로 넘어가는 첫 번째 역]

**죠반완행선은 카나마치역(金町)이 도쿄의 끝 역입니다.

 

 

[사진1131: 아비코역에서 나리타선으로 환승, 나리타역까지 갈 수 있습니다.

나리타공항을 가려면 나리타역에서 또 갈아타야 합니다. 예전 연구회 답변을 드렸지만,

도쿄 시내에서 나리타공항을 효율 있게 철도로 이동한다면 케이세이전철이 답입니다]

 

 

[사진1132: 죠반쾌속선 15량 열차의 종점인 토리데역입니다. 여기가 종점인 이유는

토리데 이후 구간은 교류구간이기 때문에 직류차량인 E231계는 토리데까지 운행할 수 있습니다]

 

제가 탄 열차는 직, 교류 운행이 가능한 E531계입니다. 토리데 이후도 운행, 미토까지 가는 열차입니다.

토리데에서 다음역 사이에 직류→ 교류로 바뀝니다.

 

 

[사진1133: 교류구간 첫 역인 후지시로입니다. 이 지역 철도가 교류를 쓰는 이유는

이바라키현 이시오카시의 기상청 지자기 관측소(気象庁地磁気観測所)에 영향을 주지 않기 위함입니다.

JR뿐만 아니라 이 지역을 운행하는 츠쿠바익스프레스에도 직/교류 구간이 있습니다]

 

 

[사진1134: 후지시로역에서는 측면이 파란색 차량만 볼 수 있습니다. 녹색 차량(E231)은 볼 수 없죠]

 

 

[사진1135: 다음 역은 사누키입니다. 우동을 좋아하는 사람이면 사누키우동이름은 들어봤을 텐데요,

이곳은 그 사누키와 관련 없습니다. 사누키우동의 원조는 시코쿠 다카마쓰(高松)입니다]

**사누키역 이름은 2017년 봄에 류가사키시역으로 바꿀 예정입니다. http://jtinside.tistory.com/7486

 

 

[사진1136: 저는 이 역에서 열차를 타기 위해 내렸습니다]

 

 

[사진1137: 사누키역 개찰입니다. 이 역에서 탈 수 있는 다른 철도는 개찰 밖으로 나가야 합니다]

 

 

[사진1138: 그 철도는 간토철도 중 류가사키선(崎線)입니다. ~돌아서 이동하면]

 

 

[사진1139: 간토철도 사누키역이 나옵니다]

 

 

[사진1140: JR 20174월에 역 이름을 바꾸는데, 간토철도는 아직 발표 없습니다]

 

 

[사진1141: 간토철도 류가사키선은 출발/종점 포함 총 3개역입니다. 종점 류가사키까지 210.

왼쪽에는 IC카드 충전시설이 있습니다. 간토철도 류가사키선은 IC카드를 사용할 수 있습니다]

 

 

[사진1142: 200911월 사누키역 출발 시각표입니다. 2016년 시각표와 비교해보세요]

 

[이 시각표가 201611월 버전입니다. 2009년과 운행편수가 거의 변화 없습니다]

 

 

 

[사진1143: 가지고 있던 Suica&N’EX 한정 Suica 90엔밖에 없어서 1천엔을 충전했습니다]

 

 

[사진1144: 간토철도 개찰은 수동이지만, Suica는 리더에 찍고 입장하면 됩니다]

 

 

[사진1145: 간토철도 차량입니다. 3문형(3-Doors)으로 팬터그래프가 안보이죠? 디젤차량입니다]

 

 

[사진1146: 간토철도 류가사키선 운행 키하2000형입니다. 많은 중소사철이 JR 혹은 사철에서 은퇴한 차량을

양도 받아 운행하는데, 키하2000형은 1997년에 니이가타철공소에서 만든 자사가 발주한 차량입니다]

 

 

[사진1147: 키하2000형은 2량으로 구성합니다. 사누키 도착 선두가 2001호입니다]

 

 

[사진1148: 현재는 니이가타트랜시스로 이름을 바꿨습니다. 니이가타철공소 제작]

 

 

[사진1149: 2량으로 운행하는 류가사키선입니다. 차량고장이 없는 한 이 한 편성으로 운행]

 

 

[사진1150: 매너 캠페인 포스터입니다. 몰라서 지키진 않는 거죠]

 

진짜 짧은간토철도 류가사키선 여행을 다음 편에 시작합니다.

Posted by CASSIOPEI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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