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도폐지를 앞두고] JR홋카이도: 신유바리역 앞 광장 정비: 버스, 택시연계 편리성 강화(2017년7월 예정)
6월14일, JR홋카이도는 신유바리역(新夕張駅) 앞 광장 정비를 한다고 발표했다. 공사완료시기는 7월 중순이다.
세키쇼선(石勝線, 유바리지선[夕張支線]) 신유바리~유바리(夕張) 폐지 전에 철도와 버스, 택시의
연계기능 강화와 환승편리성 향상이 목적이다.
세키쇼선 신유바리~유바리는 하루 수송밀도가 매우 적고, 사용한 지 100년이 지난 터널과 교량 등
보수에 많은 비용이 들어간다. 이 때문에 2016년8월, JR홋카이도는 구간 폐지를 유바리시에 신청했으며
유바리시장도 유지가능한 교통체계 구축을 조건으로 폐지를 받아들였다.
현재 신유바리역 앞 광장은 대형버스가 회전할 수 없는 구조라 역 앞 광장에서 떨어진 곳에 버스정류장이 있다.
정비 후는 버스, 택시승차장을 역 앞 광장으로 옮기고, 인접한 역 대합실에서 버스를 기다릴 수 있다.
또한 역 건물에서 버스, 택시승차장까지 이어지는 지붕을 만들어 비와 눈이 와도 승/하차를 쉽게 한다.
공사비용은 약 1,700만엔으로 전액 JR홋카이도가 부담한다.
출처: 6월15일, MyNav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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