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ASSIOPEIA의 철도이야기 [JTInside] :: [의외의 결과] 쇼난모노레일 사장도 놀란 파스모(PASMO) 등 교통 IC카드 도입효과 free counters

가나가와현(神奈川県) 오후나역(大船) 쇼난에노시마역(湘南江) 잇는 쇼난모노레일(湘南モノレ)

그동안 교통 IC카드를 도입하지 않았으나, 201841일부터 파스모(PASMO) 도입했다.

파스모 서비스 시작과 함께 스이카(Suica) 다른 교통IC카드도 모든 역에서 이용할 있게 되었다.

이번 IC카드 도입 분기(4~6) 돌아보면서 전년대비 수입과 /하차 측면에서 어떤 변화가 있는지를

대표이사인 오와타리 히데오(尾渡英生)씨에 들어보았다.

 

교통 IC카드 도입으로 정기외 이용자가 늘어나리라 생각했지만……

쇼난모노레일의 4~6 수입은 전년대비 2.1% 늘었다. 내역으로는 정기권이 +3.2%, 정기외 이용은 +1.4%였다.

회사 연간 매출은 20억엔으로 정기권과 정기외 이용 비율은 35 65.

IC카드 도입으로 정기외 이용이 늘어날거라 전망했는데, 실제로는 반대결과가 나왔다.

 

점에 대해 오와타리 사장은 정기권과 정기외가 똑같이 늘어난다고 생각했는데, 나도 놀랐다.

2년전에 운행증편 시각표개정때 서비스가 편리하게 되면서 버스와 모노레일을 회수권으로 같이

이용했던 고객이 정기권 이용으로 이행했지만, 이번에도 같은 동향이라 생각한다. 증거로 IC카드 도입

마그네틱 회수권 매출은 크게 줄어들었다. 또한 노선주변에는 초등학교도 있지만, 아이들이 돈을 가지고

승차권을 사는 걱정으로, IC카드를 도입하면 안심하고 모노레일을 이용할 있다는 의견은 예전부터 있었다.

정기권 증가율이 큰건 이러한 고객의 요구에 부응한 성과라고 생각한다라고 말했다.

 

한편, 정기외 이용이 생각만큼 늘지않는 배경에는 20177월부터 시작한 쇼난에노시마역 배리어프리화를 포함한

리뉴얼 공사 영향이 있다. 지금도 공사는 계속하고 있으며, 건물이 공사용 막으로 덮여 입구를

알기 어려운 등에 이용자가 줄어들고 있다. 또한 인기드라마 무대가 되어 한때 급증했던

가마쿠라(鎌倉) 에노시마 관광객이 정점을 찍은 것도 영향이 있을 것이다.

또한 /하차객 수로 보면 4~6월은 전년대비 1.8% 늘어났다. 수입 증가비율이 /하차인원 증가율을 웃도는

교통 IC카드 도입으로 철도회사의 장점 하나인 무임승차 대책으로 적정수입 확보효과가 나타나고 있다.

 

 

IC카드 도입으로 새롭게 알게된

그런데, 교통 IC카드를 도입했음에도 마그네틱 승차권이 계속 잘팔리고 있다는 점이다.

마그네틱 정기권은 여전히 팔리고 있으며, 마그네틱 편도승차권도 하루평균 1,200~1,300장이 팔리고 있다.

개찰구에서 IC카드를 터치하는 횟수가 하루 평균 1만건임을 감안하면 적지 않은 숫자라고 생각한다는 사장.

실제 오후나역 자동 표판매기 옆에서 10 정도 보면 마그네틱 표를 사는 사람도 많이 있었다.

 

참고로 IC카드 도입에 맞춰 쇼난모노레일에서는 그동안 설치했던 자기승차권 전용 자동개찰기를

모두 IC카드, 자기승차권을 모두 사용할 있도록 교체했다.

IC카드 전용개찰기는 지금까지 개찰기를 설치하지 않았던 무인역에 간이개찰을 도입했을뿐이다.

IC카드 전용기에 비해 자기, IC카드 양용은 도입비용, 유지보수 비용이 비싼데도 불구하고 이렇게 대응한건

이용자의 IC카드 환승이 어느정도일지 추정하기 어려웠을 것이다.

 

오와타리 사장은 일반적으로 기계의 수명은 5년이라고 한다. 앞으로 고객 동향을 보면서 5 후에

어떤 기계를 도입할지 결정하겠다라고 말했다. 참고로 IC카드 도입으로 발생한 문제를 물어보았는데

충전기에서 요금처리가 끝나기 전에 카드를 떼어서 충전된 모르고 고객이 한달에 10 정도다라고 말했다.

 

구식 카드충전기는 카드를 기계에 삽입하기 때문에 이런 문제가 일어나지 않으나, 쇼난모노레일이

채택한 신형 트레이 방식이다. 지갑 째로 충전할 있어서 시간을 절약하고 편리한 반면,

생각하지 못한 일이 생긴 같다. 그러나 이런걸 제외하면 지금까지 문제는 일어나지 않았다고 한다.

**사진은 JR 신형 충전기이며, 쇼난모노레일도 같은 트레이방식 도입

 

 

규모의 배리어프리 대응공사 진행

IC카드 도입과 함께 쇼난모노레일이 수년간 투자를 진행하는 것이 노선주변 모든 8개역의

배리어프리(Barrier-free)화다.

지금까지 배리어프리를 완료하지 않은 곳은 후지미쵸역(富士見町), 쇼난후카사와역(湘南深沢駅),

메지로야마시타역(目白山下), 쇼난에노시마역이나, 2020년까지 모두 완료할 예정이다.

 

 

중에 특히 공사가 엘리베이터, 에스컬레이터동을 증축한 쇼난에노시마역이다.

엘리베이터는 20184월에 설치를 완료했다. 에스컬레이터는 지금까지 2층부터 4층밖에 통하지 못했으나,

이를 1층부터 개찰이 있는 5층까지 통하는 공사를 하며, 10 말에 오픈할 예정이다.

아울러 층에 임대공간을 만들어 에노시마 세일링(Sailing) 경기가 열리는 2020 도쿄올림픽에

이용자 증가를 앞두고 많은 이용자가 쾌적하게 이용할 있는 공간을 만든다.

임대공간 오픈은 20191 예정이다.

 

IC카드 도입, 배리어프리화 진짜 의미는?

오와타리 사장은 IC카드 도입과 배리어프리화 대응에 대해 물론 고객의 이용편리성 향상이 제일이지만,

회사 직원 일에 자부심 향상 의미도 크다. IC카드도 사용할 없는, 배리어프리 대응도 하지 않는다면

자신을 갖고 고객을 맞이하기 어렵다. 그런 의미에서 이번 공사는 철도사업자로 의의가 크다라고 말했다.

 

이렇게 하드웨어 측면 개선뿐만 아니라 신에노시마수족관 관광시설과 노선주변 음식점과 연계한

할인승차권 판매, 주차장을 타임즈24(Times24) 연계해서 Park and Ride 할인 시작 서비스 측면의 충실도

적극 진행하고 있다. 향후 지역사람들과 하나가 되어 노선주변 매력을 발휘하여 추가 이용자 증가를 목표로 한다.

 

출처: 819, MyNavi

Posted by CASSIOPEI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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