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ASSIOPEIA의 철도이야기 [JTInside] :: [철도의 변화] 2019년, 일본철도의 변화는? (2) 최장거리 제3섹터, 폐지되는 노선, 새로운 연호 free counters

아래 내용들은 티스토리에서 전해드렸으며, 새해를 맞아 정리하는 의미입니다.

1편에 이은 내용입니다.

 

길이 100km 넘는 3섹터철도 탄생

노선은 아니지만, 새롭게 출발하는 노선이 이와테현(岩手県) 태평양을 따라 키타리아스선(リアス)

미나미리아스선(リアス) 운영하는 3섹터 산리쿠철도(三陸鉄道).

키타리아스선과 미나미리아스선 사이에 있는 JR야마다선(山田線) 미야코~카마이시(宮古~釜石)

20113 동일본대지진 이후 불통 상태였으나, 2019323, 8년만에 운행을 재개함과 동시에

산리쿠철도로 이관하여 쿠지~사카리(久慈~) 163km 하나의 리아스선(リアス)’으로 재출발한다.

 

 

간선버스급행체계(BRT, Bus Rapid Transit)으로 전환한 JR케센누마선(気仙沼線), 오후나토선(大船渡線) 포함,

동일본대지진으로 불통된 구간은 미야기 북쪽 모든 구간을 복구할 예정이다.

남은 후쿠시마 1원자력발전소(福島第一原) 사고로 귀환곤란구역을 포함한 죠반선(常磐線)

나미에~토미오카(浪江~富岡) 사이지만, 여기도 2020 봄에 운행을 재개할 예정이다.

 

한편, 사라지는 노선도 있다.

JR홋카이도 세키쇼선(石勝線) 유바리지선(夕張支線) 41, 개업한지 127 역사에 막을 내린다.

이는 헤이세이(平成) 마지막 폐선구간이 되며, JR홋카이도의 경영재건을 위한 적자노선 정리, 축소의 하나다.

삿쇼선(札沼線) 홋카이도이료다이가쿠~신토츠카와(北海道医療大学~新十津川) 202057일에 폐지될 예정이다.

경영재건 계획을 진행함에 따라 폐선 구간이 늘어날 가능성도 충분히 생각할 있다.

 

 

새로운 연호와 세율 인상은 철도에 어떤 영향이 있을까?

시대의 고비는 5월에 실시하는 새로운 연호(改元). 새로운 연호 발표가 언제일지, 시스템을 대응을 잘할지

업계가 분주하다. 철도업계에서는 최근 수년간 승차권과 정기권 날짜표기를 일본식에서 서기(西)

계속 바꾸며 연호이탈(号離)’ 진행했다.

남은건 정비신칸센 건설계획에서 보이는 헤이세이42 개업예정등의 표기지만, 이것도 마지막이다.

 

또한, 가을에 소비세율 인상이 예상되어 101일에 세율이 8%에서 10% 올라가는 동시에 운임개정도 예상된다.

수도권, 센다이(仙台), 니이가타(新潟) 지역 JR재래선과 간토 일부 사철은 2014년에 5% →8% 세율 인상

승차권은 10 단위, IC승차권은 1 단위의 이중운임 도입했다.

늘어나는 세금 액을 정확하게 하기 위해 IC승차권 운임이 싸게 되었다.

그러나, JR동일본 일부구간에서는 IC승차권이 일반승차권보다 운임이 비싼현상도 있다.

 

예를 들어 센다이 지역 기본운임(일부노선 제외) IC승차권이 144엔인데, 일반승차권은 140엔이다.

세율이 10% 되면 IC승차권은 147, 일반승차권은 반올림해서 150엔이 되기 때문에 구간에서는

운임 역전현상을 해소할 있지만, 새로운 역전구간이 생기거나, IC승차권을 유도하기 위해 조정할지도 모른다.

 

새로운 연호 원년이고, 도쿄올림픽을 1 앞둔 2019년은 새로운 시대를 느끼게 하는 분주한 1년이 될것이다.

돼지띠라고는 하지만, 철도는 무엇보다도 안전운행이 최우선이다.

 

출처: 11, TrafficNews

 

**내용 요약: 새로운 연호가 도입되는 2019년에는 최장거리 3섹터(산리쿠철도 리아스선) 탄생을 예정하고 있는 반면,

JR홋카이도의 경영위기 타개를 위한 유바리지선 폐지 지방 로컬선의 위기는 계속될 전망임.

Posted by CASSIOPEI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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