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ASSIOPEIA의 철도이야기 [JTInside] :: [버스이야기] 도호쿠 각 지역에 늘고 있는 ‘오렌지색’ 고속버스는? [윌러 핑크 버금갈 수 있을까?] free counters

많은 사람이 고속버스를 듣고 떠올리는 디자인은 선명한 분홍색(핑크) 빛나는 윌러익스프레스(Willer Express),

 

 

제비 마크로 친숙한 JR버스 혹은 파란색 줄무늬의 국제흥업버스(際興業バス) 등을 말할 것이다.

 

 

어떤 버스회사던 디자인으로 주목을 높이기 위해 궁리하고 있는데, 여기에 오렌지색 버스가 치고 들어온다.

 

겨울하늘 아래 빛이 나는 오렌지색 버스

20181226, 도호쿠 버스사업자인 이와테켄포쿠자동차(岩手県北自動車) 아오모리현(森県)

하치노헤시(戸市) 남부지사(南部支社) 7대의 고속 야간버스 차량을 도입했다.

지방 버스회사에서 비용절감 관점에서 중고차량을 구입하는 사례는 적지 않은데, 이번은 모두 신차다.

미츠비시후소(三菱ふそう) 제작 2, 제이버스(**) 5대다.

**제이버스(ジェイバス) 히노자동차와 이스즈자동차가 합작 설립한 회사임.

 

남부지사 전신은 아오모리현 남부에서 버스를 운행했던 남부버스(南部バス)

노선버스 실적 악화로 2017 민사재생 수속을 밟았으나, 버스사업은 미치노리홀딩스(みちのりHD) 산하인

이와테켄포쿠자동차가 인계 받아 남부지사로 재생했다.

미치노리HD 이와테켄포쿠자동차 외에도 후쿠시마교통(福島交通), 아이즈승합자동차(合自動車),

이바라키교통(茨城交通) 도호쿠, 키타칸토(関東) 많은 버스사업자를 가지고 있으며, 도호쿠,

키타칸토에서는 세력을 형성하고 있다. 그동안은 회사가 독자로 고속버스를 운행하고 있었는데,

미치노쿠HD 회사 따로 있는 고속버스 브랜드 이름과 디자인을 통일한다면 규모의 경제로 인해

인지도가 올라가고 안심하는 느낌 조성으로 이어진다고 생각했다.

 

 그룹 고속버스의 브랜드 이름을 통일

새로운 브랜드는 미치노리 익스프레스(Michinori EXpress) 의미하는 MEX 결정했다.

남부지사는 아오모리. 히로사키(青森弘前)~도쿄, 하치노헤. 모리오카(盛岡)~도쿄. 가와사키(川崎)

키타토호쿠(北東北) 주요 도시와 수도권을 잇는 야간 고속버스 3노선을 운행하고 있다.

원래는 윌러익스프레스로부터 운행을 위탁 받아 분홍색 버스를 운행했다.

그러나, 미치노리HD 고속버스 브랜드 통합에 맞춰 20191월부터 고속버스 브랜드를 윌러에서 MEX 바꿨다.

 

 

20181226, 이와테켄포쿠자동차 스즈키 부사장은 운전사 앞에서이번 운행전환은 회사에 있어서

매우 중요합니다. 승무원으로 안전을 우선해 주세요. 그리고 고객이 만족할 있는 안내방송과

접대를 부탁합니다라고 말했다.

고속버스의 선착순 가격인하를 통상기부터 폭으로 낮추는 캠페인도 실시하고 있는 MEX 인지도 향상에

가격 측면에서도 지원하고 있다.

오렌지색 디자인은 어떻게 정해졌을까? 디자인을 맡은 건축가 가와니시 야스유키(川西康之).

에치고토키메키철도(えちごトキめき鉄道) 관광열차 세츠겟카(雪月花), 토사쿠로시오철도(土佐くろしお鉄道)

나카무라역(中村) JR마쿠라자키역(枕崎) 건물 디자인을 맡는 대중교통 디자인에 조예가 깊다.

JR서일본이 2020 운행 예정인새로운 장거리열차디자인도 담당하고 있다.

 

 

2017, 여러 디자이너 경쟁 속에서 가와니시씨 디자인을 선택했다.

미치노리HD 요청은특징 있는 디자인한마디였다.

가와니시씨가 디자인을 먼저 생각한 이용자가 고속버스에 대해 어떤 느낌을 갖고 있는지 관점이었다.

 

가와니시씨는추운 날씨에 작은 버스정류장에서 고속버스를 기다리는 불안하다라고 말한다.

신주쿠버스터미널(바스타신주쿠, バスタ新宿)같이 터미널 승차와 달리, 지방에 사는 사람들은

근처 아무도 없는 정류장에서 대도시로 향한다. 시간에 맞게 안올지도 모른다는 버스 특유의 불안함도 있다.

 

가와니시씨가 미치노리HD 제안한 여러 방안 중에 선택한 오렌지와 샴페인골드 조합이다.

추운 날씨에 기다리는 승객에 따뜻한 오렌지색은안심하는(ほっとする)’ 색이다.

샴페인골드는 맑음, 흐림, 아침, 저녁 날씨와 시간대 조건에 따라 하얗거나 검게도 보인다.

어떤 조건에서도 안정되게 보이는 오렌지색과 대비되는 흥미로운 미치노리HD 평가인 하다.

 

2018년부터 이바라키교통, 히타치전철교통서비스(日立電鉄交通ビス), 아이즈승합차 산하 기업이

자사 차량 색상을 바꾸거나 중고차량 구입 새로운 디자인으로 바꿨다.

그리고 연말에 남부지사가 한번에 신차 7대를 도입, 그룹 전체로 오렌지색 버스는 17대가 되었다.

20193월까지 오렌지색으로 11대를 추가할 예정이다.

 

안전, 안심하는 색이 있을까?

미치노리HD 담당자는현재 보유 중인 버스를 한번에 바꾸는 비용이 많이 들어서 신차 도입

타이밍을 보면서 조금씩 새로운 디자인으로 교체한다라고 설명했다.

그룹 고속버스 수를 합치면 280. 도호쿠를 달리는 핑크색 윌러버스는 38대이므로, 기존 모든 버스가

오렌지색으로 바뀌면 MEX 존재감은 크게 높아진다.

고속버스를 선택할 여러 후보에서 시간, 요금, 좌석 넓이, 무선랜 유무 등이 관건이 되지만,

오렌지색 버스, 알고 있어라는 인지도가 무기가 가능성이 있다.

 

그러나, 그룹 브랜드 통합은 만약 그룹 고속버스가 하나라도 사고가 나면, 영향이 그룹 전체로 파급될 있다.

졸음운전, 경험부족 운전사가 원인으로 고속버스 사고는 끊이지 않는다. 또한 운전사 부족이라는 문제가 압박이다.

오렌지색은따뜻함이 있는 뿐만 아니라안전, 안심하는 이라는 신뢰를 만드는 중요하다.

 

출처: 128토요케이자이신문

 

**내용 요약: 도호쿠 지역 버스회사를 산하에 두고 있는 미치노리홀딩스(HD) 고속버스 브랜드 통일을 위해

유명 건축가 가와니시 야스유키에 의뢰해서 오렌지색 기반의 MEX 런칭했으며, 오렌지색 버스가 늘고 있음.

그룹 브랜드 통합은 양날의 검이며, 오렌지의 따뜻함을 회사 서비스로 이어갈 있도록 노력하고 있음.

Posted by CASSIOPEI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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