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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도통계와 관광] JR Pass(Japan Rail Pass) 판매가 2 사이 배로 늘어, 히카리가 혼잡하다

 

 

JR Pass(Japan Rail Pass) 판매 수가 급증하고 있다. JR동일본의 JR Pass 취급 수는

2015년도에 보통차, 그린샤용 합쳐 594,145장을 기록, 전년대비 72% 늘었다.

2013년도는 283,532장이었으므로 2 사이 배로 늘어났다.

 

 

JR 전체로는 80만장 전후?

JR동일본 자료에 따르면, JR Pass 취급 수는 2000년까지는 10만장 전후였다가 서서히 판매가 늘어

2007년에 20만장을 넘었다. 동일본대지진이 있었던 2011년은 11만장으로 떨어졌으나,

2012년도에 곧바로 20만장대로 회복했다.

2014년도에 30만장대를 기록 2015년도는 단숨에 60만장 수준으로 실적을 기록했다.

 

자료는 JR동일본의 취급 숫자다.

JR Pass JR동일본 취급 점유는 60% 정도이니 JR전체로는 80만장 전후일 걸로 보인다.


 

매일 15,000명이 유효기간

JR Pass 이용자격은 단기체재(Temporary Vistor, 短期滞在) 외국인과 일정 조건을 충족한 국외 거주 일본인이다.

일본 체류 유학생 등은 사용할 없다.

 

가격은 매우 싸서 보통차 7일권이 29,110, 그린샤가 38,880엔이다.

최장 21일권은 보통차 59.350, 그린샤 81,780엔이다. 6만엔도 안되는 가격에 3주간

JR 모든노선에 신칸센을 포함해서 자유승차가 가능하여 철도 팬에게는 꿈의 티켓이다.

 

JR동일본의 판매 수만으로 하루 1,626장이다. 7일간 유효만이라고 가정해도 매일 11,382명이 패스를 이용하고 있다.

만약 판매매수가 JR전체로 연간 80만장이라고 하면 매일 15,432명이 패스를 이용, 일본을 여행하고 있다.

 

실제로는 유효일을 전부 쓰지 않는 여행자도 많을 것이다. 유효기간 내에도 열차를 타지 않는 날이 있을 것이다.

도카이도. 산요신칸센(東海道. 山陽新幹線, 노조미(のぞみ, 미즈호(みずほ, 히카리(ひかり,

신칸센 히카리의 혼잡이 납득이 간다

알려진대로, JR Pass 도카이도. 산요신칸센(東海道. 山陽新幹線) 노조미(のぞみ), 미즈호(みずほ)

없다. 때문에 도쿄~교토. 오사카 이동에는 히카리(ひかり) 이용할 밖에 없는데, 때문인지

최근 히카리는 특히 외국인 승객이 많다.

 

외국인 덕분 지정석 구하기 힘들다는 소리도 있다.

전국으로 매일 1만명 이상이 이용하고 있다면 히카리 혼잡은 이해가 간다.

 

도쿄와이드패스 판매 수도 급증

JR동일본에서는 JR도쿄와이드패스(JR Tokyo Wide Pass) 판매 수가 늘고 있다.

패스는 20151119일부터 JR간토에리어패스(JR Kanto Area Pass) 린카이선(りんかい)

죠모코겐~가라유자와(上毛高原~) 등을 추가하여 리뉴얼 패스로 북쪽은 가라유자와,

쿠로이소(黒磯)부터, 남쪽은 이즈큐시모다(伊豆急下田)까지 JR동일본 노선을 자유이용 있다.

 

JR도쿄와이드패스의 2015년도 취급실적은 212,769장이었다.

전신인 JR간토에리어패스 판매 수가 2014년도 107,219장에 비해 1 사이 배가 늘었다.

2012년도는 24,254장이었으므로, 3 사이 9 가까이 늘어났다.


 

최근은 외국인의 폭매(爆買, 바쿠카이) 화제가 되고 있는데, 일본방문 외국인 수는 2016넌에도

전년대비 크게 늘어나는 추세다. 이렇게 되니 외국인용 패스 판매수도 늘어나게 되었다.

 

너무 싸다 의견도 있으나……

외국인용 패스에 대해서는 너무 싸다’, ‘지정석권 발매제한 필요 지적도 있다.

이러한 지적은 당연하지만, 한편으로 평일, 휴일 관계없이 이용하는 외국인 승객은 일본인 이용경향과

다르기 때문에 노선에 따라 빈자리 이용의 효과가 있다.

도카이도신칸센을 운행하는 JR도카이에는 민폐일지도 모르겠지만……

 

무엇보다 정도의 매출이 외국인관광객으로부터 나오는 JR에게는 좋은 이다.

넓게 보면 저렴한 가격으로 외국인 관광객을 지방에 수송하는 역할을 하고 있으니 일본 전체의

관광업에 도움을 주는 효과가 있다.

 

출처: 816, 타비리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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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칸센 연장과 차량] 홋카이도신칸센 삿포로 연장에 대비, 내한내설 강화한 새로운 차량 검토

 

2016 시점에서 홋카이도신칸센의 삿포로 연장은 아직 이야기지만, JR홋카이도의 경영상황이 나아져야

신형차량 투입 등이 가능할 겁니다.

 

JR홋카이도와 JR동일본이 2030년도 홋카이도신칸센(北海道新幹線) 삿포로(札幌) 연장에 대비하여

현재 H5, E5 차량을 대신하는 신형차량 도입 검토를 진행하고 있음이 밝혀졌다.

연장 때에 새롭게 지나는 지역은 도난(道南, 홋카이도 남쪽) 비해 추위가 심하여, 한랭지 대책을

강화한 차량을 개발할 필요가 있기 때문이다.

기존 차량도 남을 가능성은 있으나, 주력은 신형차량으로 바꿀 전망이다.

 

홋카이도신칸센 신아오모리~신하코다테호쿠토(青森~新函館北斗) 사이를 달리는 차량은

JR동일본이 2011년에 도호쿠신칸센(東北新幹線)용으로 도입한 E5계와,

E5계를 기반으로 JR홋카이도가 내부에 독자성을 가미한 H5 종류다.

모두 외부설비는 영하 20 정도까지 견딜 있는 구조로, 도호쿠와 도난지역 운행을 전제로 개발했다.

 

 

H5 차량은 4편성 40량을 도입, 차량 구입비만 180억엔이 들었다.

JR홋카이도는 시점에서 삿포로 개업을 대비한 구체적인 차량계획은 검토하고 있지 않다라고 했지만,

삿포로 연장 때는 기온도 적설(積雪) 지금보다 환경이 안좋은 시리베시(後志) 관내 등을 달린다.

철도관계자는 기존 종류 차량으로는 설비가 추위로 인해 오동작할 가능성도 있다라며

내한(耐寒)성능을 더욱 높인 신형차량을 개발할 필요가 있다고 한다.

 

 

일반적인 신칸센 차량의 내용년수(耐用年) 15 정도로, 15 삿포로 연장 때가 차량을 갱신하기

좋은 시기라는 얘기도 있다. 한편, 삿포로 연장 후도 도쿄~신하코다테호쿠토 구간운행 열차가

설정될 가능성도 있어서 기존 차량이 남을 여지도 있다.

 

출처: 521, 홋카이도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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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량 리뉴얼] JR동일본 다카사키지사: 211 리뉴얼 - 115계와 107계를 대체

 

89, JR동일본 다카사키지사(高崎支社) 현재는 료모선(両毛線)에서 운행 중인 211 전동차를

리뉴얼 한다고 발표했다. 출입문 바닥에 미끄럼 방지를 설치하며, 출입문 개폐를 수동식에서

버튼식으로 바꿔서 쉽게 출입문을 여닫을 있게 하여 이용자 편리성과 안전성을 높인다.


 

822일부터 차례로 죠에쓰선(上越線) 다카사키~미나카미(高崎~水上) 아가츠마선(吾妻線),

신에츠선(信越本線) 다카사키~요코카와(横川) 보통열차로 운행을 시작할 예정이다.

211 리뉴얼 차량 운행에 따라 노선에서 운행하는 115계와 107 차량의 교체를 진행한다.

 

211계는 국철시대인 1985년에 등장했으며, 같은 시기 야마노테선(山手線) 도입한 205계와 같이

경량 스테인리스 차체와 볼스터리스 대차(ボルスタレス台車) 채용, 에너지절약과 유지보수비용을 줄였다.

 

JR동일본에서는 211계를 주로 도카이도선(東海道線), 우츠노미야선(宇都宮線), 다카사키선(高崎線)

중심으로 운용했으나, 최근은 신형 E231계와 E233 도입에 따라 다른 곳으로 보내고 있으며,

현재는 다카사키지사와 나가노지사(長野支社) 노선에서 운행하고 있다.


 

출처: 810, Response, JR동일본 공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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