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_일본철도 이야기/철도사고_반복은그만
[N] [알면서 놔뒀다가...] 야마노테선 가선 기둥 쓰러짐 사고: 2일 전에 이미 알고 있었다.
CASSIOPEIA
2015. 4. 13. 02:00
[알면서 놔뒀다가……] 야마노테선 가선 기둥 쓰러짐 사고: 2일 전에 이미 알고 있었다.
야마노테선 선로 옆에 있던 가선 지지 기둥이 쓰러졌는데, 사고 2일 전에 이미 ‘징후’가 있었으나,
대응을 늦게 하는 바람에 휴일 대혼란으로 이어졌습니다.
4월12일, 도쿄 칸다~아키하바라(神田~秋葉原) 사이에서 가선을 지지하는 기둥이 쓰러져,
야마노테선(山手線)과 케이힌토호쿠선(京浜東北線)이 10시간 가까이 운행을 중단했다.
쓰러진 기둥은 기울어짐이 확인되어 4월13일에 보수공사를 할 예정이었다.
JR동일본은 “많은 고객에서 폐를 끼쳐 죄송합니다”라고 사죄했다.
**사고 내용은 http://jtinside.tistory.com/7209
쓰러진 높이 약 7미터의 기둥은 2001년에 설치했으며, 4월10일 밤에 이미 기울어진 게 확인되었지만,
곧바로 쓰러지지 않는다고 판단, 13일 밤에 공사를 할 예정이었다고 한다.
운행을 중단한 약 10시간 후인 16시 전에 운행을 재개했으며, 철거작업은 4월13일 새벽까지 할 예정으로,
야마노테선과 케이힌토호쿠선은 하루 종일 평소의 절반 수준 운행에 그쳤다.
출처: 4월12일, 후지TV