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_일본철도 이야기/자연재해_복구과정
[N] [자연재해, 철도 피해] JR서일본: 태풍11호로 기노쿠니선 일부 운휴, 임시 쿠로시오 운행
CASSIOPEIA
2015. 7. 21. 08:22
[자연재해, 철도 피해] JR서일본: 태풍11호로 기노쿠니선 일부 운휴, 임시 쿠로시오 운행
일본은 관통한 태풍11호 영향으로 운행을 중단했던 철도노선은 7월20일에 거의 재개했다.
그러나 JR서일본 기노쿠니선(きのくに線, 키세이선[紀勢本線])은 일부 구간 운행을 중단했으며,
재개 예상을 하지 못하고 있다.
회사에 따르면, 와카야마현(和歌山県) 키이유라~히로카와비치(紀伊由良~広川ビーチ) 사이가
산사태로 선로에 토사가 유출, 불통 상태라고 한다.
이 구간을 포함, 고보~미노시마(御坊~箕島) 사이 열차운행을 중단했으며, 버스로 대체수송을 하고 있다.
대체버스는 상/하행 각 30여편, 소요시간은 90분 정도다.
기노쿠니선 특급 쿠로시오(くろしお)는 모든 정기열차가 운휴하고 있으나, 신오사카~카이난(新大阪~海南) 사이
임시열차를 운행하고 있다.
임시 쿠로시오는 그린샤가 ’그린샤 지정석’, 보통차가 모두 ‘보통차 자유석’으로 운행한다.
(즉 보통차는 지정석이 없는 형태로 운행합니다)
출처: 7월20일, Response, JR서일본 공지
아래 사진이 기노쿠니선에 산사태가 발생해서 선로를 완전히 덮은 모습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