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 [자연재해, 부분 복구] 간토철도 조쇼선: 일부구간 운행재개, 고미나토철도는 운휴구간 줄이긴 했는데……
[자연재해, 부분 복구] 간토철도 조쇼선: 일부구간 운행재개, 고미나토철도는 운휴구간 줄이긴 했는데……
9월에 ‘미친 폭우’가 내린 치바현, 이바라키현, 토치기현에서 운행하고 있는 철도노선이 큰 피해를 입었습니다.
선로유실, 교량유실 등 큰 피해를 입은 구간에서는 운행재개 예측도 못하고 있습니다.
9월15일, 간토철도(関東鉄道)는 간토. 도호쿠(東北)지방을 습격한 집중호우로 운휴가 이어지고 있는
죠쇼선(常総線) 토리데~시모츠마(取手~下妻) 36.1km 중 토리데~모리야(守谷) 9.6km 운행을
9월16일부터 재개한다고 발표했다. 이에 따라 대체버스 운행구간도 바뀐다.
죠소선은 토리데~시모다테(下館) 51.1km 노선인데, 집중호우 영향으로 선로가 침수되어 전구간 운행을 중단했다.
이후 시모츠마~시모다테 15km 구간만 평소 30% 수준으로 운행을 재개했으며, 토리데~모리야 사이는
대체버스로 운행을 시작했다.
9월16일부터 재개하는 구간은 토리데~모리야 사이로, 운행 편수는 평소의 50% 수준이다.
이에 따라 구간 대체버스는 운행을 마치며, 새롭게 모리야~미츠카이도(水海道) 사이 대체버스 운행을 시작한다.
열차 운휴구간은 모리야~시모츠마 26.5km로 줄어드나, 간토철도는 “당분간 운행재개 전망이 없다”라고 밝혔다.
이 외에 고미나토철도선(小湊鉄道線) 사토미~츠키자키(里見~月崎) 4.1km도 9월16일부터 운행을 재개한다.
츠키자키~카즈사나카노(上総中野) 9.3km는 계속 운휴하며, 대체버스를 운행한다.
9월14일부터 운휴구간이 니시와카마츠~아이즈사카시타(西若松~会津坂下) 18.5km로 줄어든 타다미선
(只見線)에서는 운행재개구간을 포함, 아이즈와카마츠~아이즈카와구치(会津川口) 사이 대체버스를 운행하고 있다.
출처: 9월15일, Response, 간토철도 공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