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_일본철도 이야기/시각표개정_변화들
[N] [역 이름 변경] 산리쿠철도에 ‘이와이즈미’가 부활한다 오모토역 →이와이즈미오모토역으로(12월23일부터)
CASSIOPEIA
2015. 12. 21. 01:00
[역 이름 변경] 산리쿠철도에 ‘이와이즈미’가 부활한다 오모토역 →이와이즈미오모토역으로(12월23일부터)
산리쿠철도는 동일본대지진으로 거의 모든 철도인프라가 파괴되는 절망도 있었지만, 국가 등의 지원으로
현재 미나미리아스선, 키타리아스선 모두 정상운행을 하고 있습니다.
관련 여행기는 http://cafe.daum.net/jtrain/N29X/116
이번 역 이름 변경은 JR이와이즈미선 폐지로 인해 지역이 철도회사에 요청했으며, 철도회사가 이를 받아들였습니다.
11월24일, 산리쿠철도(三陸鉄道)는 키타리아스선(北リアス線) 오모토역(小本駅) 이름을 바꾼다고 발표했다.
새로운 역 이름은 이와이즈미오모토역(岩泉小本駅)이며, 중단했던 승차권 판매창구도 역 이름을 바꾼 후 재개한다.
이와이즈미쵸(岩泉町)에는 오모토역 외에 JR동일본 이와이즈미선(岩泉線) 이와이즈미역(岩泉駅)이 있었으나,
이와이즈미선은 2014년4월에 폐지, 지역 내에 ‘이와이즈미’ 이름을 가진 역이 없어졌다.
이 때문에 이와이즈미쵸는 산리쿠철도에 오모토역 이름 변경을 요청했다.
이름 변경은 역과 가까운 곳에 정비 중인 오모토소방센터 빌딩 완성에 맞춰 12월23일에 할 예정이다.
2014년4월부터 중단한 승차권 판매창구도 12월28일 빌딩 사용시작에 맞춰 재개한다.
동시에 역 플랫폼까지 엘리베이터로 갈 수 있게 되어 배리어프리(Barrier-free)도 진행한다.
출처: 11월25일, Response, 산리쿠철도 공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