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_일본철도 이야기
[N] [특이한 승차권] 쵸시전철: 진짜 ‘다시마’로 만든 입장권 한정발매(애칭과 관련)
CASSIOPEIA
2015. 12. 5. 00:30
[특이한 승차권] 쵸시전철: 진짜 ‘다시마’로 만든 입장권 한정발매(애칭과 관련)
누레센베(ぬれ煎餅)로 알려진 치바현 쵸시전철이 진짜 ‘다시마’로 만든 승차권을 발매했다. 어떤 역의 새로운 애칭과 관련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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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용으로 쓸 순 없습니다!
치바현(千葉県) 항구 지역을 달리는 총 6.4km의 쵸시전철(銚子電鉄)은 만성적자로 경영난 문제를 안고 있는데,
수입증가 대책으로 판매한 누레센베(ぬれ煎餅)가 전국적으로 인기를 얻은 걸로 유명했다.
쵸시전철이 12월1일에 진짜 다시마를 사용한 승차권을 발매했다.
카사가미쿠로하에역(笠上黒生駅) 입장권 용도로, 실제로 사용할 수 있다. 역 창구에서만 발매하며,
한정 100장, 150엔에 판매.
쵸시전철의 수입증가 대책의 하나로, 카사가미쿠로하역의 명명권(命名権)을 판매했는데, 헤어케어 관련 용품을
제작, 판매하는 회사가 구입, 12월1일부터 1년 한정으로 역 애칭이 가미노케쿠로하에역(髪毛黒生駅)이 되었다.
다시마 승차권은 함께 기획한 것이다.
승차권 겉에는 “식용으로는 쓸 수 없습니다”라고 써 있다.
출처: 12월4일, Traffic New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