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 [경영통계] 호쿠리쿠신칸센: 개업 전 재래선 대비 이용자 3배 증가
[경영통계] 호쿠리쿠신칸센: 개업 전 재래선 대비 이용자 3배 증가
티스토리 내용 전달도 11일 남았네요. 앞으로 특징적 내용을 정리해서 여러분과 함께 합니다. 3월31일까지 JTINSIDE의 글을 계속 읽어주시는 모든 분께 미리 감사 인사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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숫자로 보면 호쿠리쿠신칸센은 기존 재래선 운행 때보다 2배 정도의 승객을 유지할 것으로 보입니다.
3월17일, JR서일본은 호쿠리쿠신칸센(北陸新幹線) 연장개업 후 1년간 이용현황을 발표했다.
개업 전 재래선특급에 비해 3배 가까이 이용자가 늘었다.
호쿠리쿠신칸센은 도쿄를 출발, 나가노시(長野市), 토야마시(富山市)를 경유, 오사카시(大阪市)에 이르는
계획의 신칸센으로 도쿄~다카사키(東京~高崎) 사이는 도호쿠, 죠에쓰신칸센(東北. 上越新幹線)과 선로를 같이 쓰며,
다카사키~나가노 사이는 1997년10월에 개업했다.
2015년3월14일에 나가노~죠에쓰묘코~토야마~가나자와(長野~上越妙高~富山~金沢) 사이를 연장 개업했다.
다카사키~나가노~죠에쓰묘코는 JR동일본이, 죠에쓰묘코~토야마~가나자와 사이는 JR서일본이 운영하고 있다.
JR서일본 발표에서 개업일인 2015년3월14일부터 2016년3월13일까지 이용실적은
죠에쓰묘코~이토이가와 사이가 925만8천명을 기록, 신칸센 개업 전 재래선특급 하쿠타카(はくたか),
호쿠에츠(北越)의 이용실적에 비해 295% 이용이 늘었다(나오에츠~이토이가와[直江津~糸魚川] 비교)
절반만 포함한 3월을 제외해도 가장 이용자가 많은 달은 2015년8월(919,000명)이었으며,
가장 적은 달은 1월(612,000)이었다. 전년대비로는 2015년4월부터 11월까지는 300%대를 유지했으나,
12월 이후는 200%대에 머물렀다.
자동개찰기를 통과한 승객 인원(1일 당) 가나자와역이 8,600명으로 가장 많았으며, 토야마역이 4,700명,
신타카오카역(新高岡駅)이 1,500명, 쿠로베우나즈키온센역(黒部宇奈月温泉駅)이 800명을 기록했다.
가장 적은 이토이가와역이 400명이었다.
출처: 3월18일, Response, JR서일본 공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