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 [이용편리성 향상] 하코다테시 전차, 버스의 IC카드시스템: 큐슈의 니모카로 결정(2017년3월부터)
[이용편리성 향상] 하코다테시 전차, 버스의 IC카드시스템: 큐슈의 니모카로 결정(2017년3월부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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홋카이도신칸센 개업은 2016년3월26일인데, 하코다테 지역 IC카드 승차권 대응은 2017년3월이라 좀 늦은 감이 있습니다. 그래도 일본 전국에서 많이 사용하는 IC카드를 채택한 건 이용편리성에서 긍정적입니다. 3월31일까지 JTINSIDE의 글을 계속 읽어주시는 모든 분께 미리 감사 인사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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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월24일, 하코다테시(函館市) 기업국은 2017년3월에 시덴(市電, 노면전차)과 하코다테버스(函館バス)에
도입 예정인 IC카드승차권 시스템을 담당하는 사업자로 니시닛폰철도(西日本鉄道, 니시테츠)의 IC카드인
니모카(nimoca)를 운영하는 니모카(ニモカ, 후쿠오카시) 등 4개사 그룹을 선정했다고 발표했다.
JR동일본의 스이카(Suica)와 JR홋카이도의 키타카(Kitaca) 등 전국 주요 10개 카드에 대응하는
교통기관과 상호이용이 가능하게 된다. 계약은 5월 말 예정이다.
홋카이도신칸센 개업으로 홋카이도 밖에서 오는 승객 증가가 예상됨에 따라 이용편리성이 높은
IC카드의 도입을 결정, 사업자를 공모했다. 시덴 30량 전부와 하코다테버스 240대 모두 사용할 수 있으며,
승차에 따른 포인트 적립과 쇼핑에 쓸 수 있는 전자화폐를 추가할 계획이다.
입금(충전) 가능장소는 대형 편의점과 수퍼 등 총 270개소로, 이 중 하코다테시내에서는 약 180개소에 설치 예정이다.
출처: 3월25일, 홋카이도신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