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 [철도 통계] JR홋카이도: 홋카이도신칸센 개업 16일간 재래선 대비 2.1배 증가, 승차율은……
[철도 통계] JR홋카이도: 홋카이도신칸센 개업 16일간 재래선 대비 2.1배 증가, 승차율은……
4월13일, JR홋카이도 시마다 오사무(島田修) 사장은 기자회견에서 홋카이도신칸센(北海道新幹線)
신아오모리~신하코다테호쿠토(新青森~新函館北斗) 개업 후 16일간(3/26~4/10) 이용현황을 밝혔다.
하루 평균 승객 수는 약 5,700명으로 전년 같은기간 재래선 실적에 비해 2.1배를 기록했다. 제공 좌석 수 대비 승차율은 27%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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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마다 사장은 이용현황에 대해 “이 기간은 비수기라고 한다면 지지를 받았다”라고 평가했다.
개업을 계기로 수도권과 도호쿠 여행회사가 기획한 홋카이도신칸센을 넣은 여행상품이 일정수준 인기라고 한다.
신칸센 각 역 하루 평균 승차인원은 신하코다테호쿠토역이 약 2천명, 키코나이역(木古内駅)이 약 170명,
오쿠츠가루이마베츠역(奥津軽いまべつ駅)이 약 90명이었다.
다만, 하루 평균 승객 수가 약 9,900명, 승차율이 43%였던 개업 3일간과 비교하면 차이가 크다.
이 때문에 시마다 사장은 “특히 도호쿠와 도난(道南, 홋카이도 남쪽) 사이 이용촉진이 과제다”라고 말하고,
인터넷으로 구입하면 할인률이 높은 승차권 이용촉진과 수학여행 유치 등을 하겠다고 말했다.
동시에 발표한 골든위크(4/28~5/8) 예약상황에 따르면, 홋카이도신칸센 예약 좌석은 68,300석으로
전년 같은시기 재래선과 비교하면 약 2.3배 많다고 한다.
JR에선 벚꽃 개화 상황에 따라 향후 예약이 늘어날 걸로 예상했다.
출처: 4월14일, 홋카이도신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