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프라 개선, 이제 시작] 토부철도: ‘열리지 않는 건널목’ 11년만에 고가화 1단계 진행
[인프라 개선, 이제 시작] 토부철도: ‘열리지 않는 건널목’ 11년만에 고가화 1단계 진행
4월25일, 토부철도(東武鉄道)는 토부스카이라인(東武スカイツリーライン, 이세사키선[伊勢崎線])
다케노츠카역(竹ノ塚駅) 근처에서 실시 중인 연속입체교차사업(연립사업)에 대해 ‘공사가 순조롭게 진행’이라고
밝히고, 5월29일 첫열차부터 하행 급행선을 고가선로로 전환한다고 발표했다.
이 연립사업은 토부스카이라인 니시아라이(西新井)~다케노츠카~야츠카(谷塚) 사이 중 약 1.7km를
고가화 하여 다케노츠카역 앞뒤에 있는 두 개의 건널목을 없애는 계획이다.
2011년12월에 사업주체인 아다치구(足立区)가 사업승인을 받아 2012년부터 공사를 시작,
하행 급행선의 고가다리 건설을 우선 진행했다.
이 구간은 각역정차 열차가 달리는 완행선과 속달열차가 달리는 급행선이 분리된 복복선이다.
열차 통과가 많아 다케노츠카역 앞뒤 건널목은 차단시간이 긴 ‘열리지 않는 건널목’이 되었다.
11년 전인 2005년3월에는 4명이 숨지고 다친 건널목사고가 발생했다.
**이 사고 내용은 티스토리가 생기기 전인 2005년이며, 연구회에 간직되어 있습니다.
http://cafe.daum.net/jtrain/3G6e/586
이를 계기로 ‘열리지 않는 건널목’ 해소 요청이 높았으며, 연립사업 채택기준 완화와
사업주체의 확대 등 제도개선의 계기가 되었다.
하행 급행선 고가 교체 후는 상/하행 완행선과 상행 급행선 고가화 공사를 진행한다.
사업 완료는 2020년도 예정이다.
출처: 4월26일, Response, 토부철도 공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