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스템 문제] JR동일본 신칸센 열차출발 안내표시기 문제: 처리용량 넘어선 시스템다운(5월4일)

[시스템 문제] JR동일본 신칸센 열차출발 안내표시기 문제: 처리용량 넘어선 시스템다운(5월4일)

 

이번 문제로 인한 열차의 지연 및 운휴는 없었습니다.

 

5월4일, JR동일본이 운영하는 신칸센 44개역 전체에서 열차출발 안내표시기가 동작하지 않은 문제는

5월5일 첫차부터 복구를 완료했다. 골든위크 귀성 절정시기에 영향은 주지 않았다.

 

개찰구 앞과 플랫폼 등에 설치한 열차출발 안내표시기 문제는 5월4일 아침에 확인 첫 열차 출발안내부터

하루종일 표시되지 않는 상황이 이어졌다.

신칸센 44개역 모두 문제가 발생하면서 안내표시 관리시스템 소프트웨어 등의 점검을 시작했다.

관리시스템 설정치를 넘는 데이터 처리가 요구되어, 시스템이 다운된 걸로 밝혀졌다.

 

JR동일본 홍보담당은 “시스템에는 하루 열차표시 처리 최대치가 1,600편으로 설정되어 있습니다.

5월4일 문제는 이 처리 편수를 넘은 게 원인입니다. 평소는 1,400편이어서 여유가 있었으나,

향후 이런 문제가 없도록 수정하겠습니다”라고 밝혔다.

 

5월4일 신칸센 편수는 최대치(1,600편)를 6편 넘었다.

 

출처: 5월6일, Respons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