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지막 운행] JR동일본: 415계 스테인리스 차량(1500번대) 은퇴기념 단체임시열차 운행(6월25일)
[마지막 운행] JR동일본: 415계 스테인리스 차량(1500번대) 은퇴기념 단체임시열차 운행(6월25일)
JR동일본 미토지사(水戸支社)는 6월25일에 죠반선(常磐線) 이와키~타츠타(いわき~竜田) 사이에서
415계 전동차 은퇴를 기념한 단체임시열차를 운행한다.
발표에 따르면, 운행시각은 이와키(11:50) →타츠타(12:38), 타츠타(13:08) →이와키(13:58) 일정이다.
도중 스에츠기역(末続駅)에서 10분을 정차, 사진촬영을 즐길 수 있다.
차량은 415계 스테인리스 1500번대 8량편성을 사용한다.
승차하려면 ‘고마워 415계 여행(ありがとう415系の旅)’ 이름의 여행상품을 구입해야 한다.
여행대금은 어른 5,500엔, 어린이 5,200엔이며 승차차량은 2~7호차 범위에서 지정할 수 있으나,
좌석은 지정할 수 없다. 편성 양 끝인 1, 8호차는 자유공간으로 한다.
신청은 5월26일 14시부터 미토지사 웹사이트 등에서 접수 받는다.
415계는 1971년부터 만든 옛 국철 보통열차용 전동차다. 국철, JR재래선 전철화 노선에서 채용한
세 가지 전원방식(직류 1500V, 교류 20000V/50Hz, 20000V/60Hz)에 대응하며, 간토(関東) 지역에서는
죠반선 방면과 큐슈 지역 등 보통열차로 도입했다.
국철 말기부터 JR발족 시기에 스테인리스 차체를 채용한 1500번대와, 직류방식 113계 전동차를 개조한
415계로 편입한 800번대 차량도 등장했다.
JR동일본은 2007년 이후 스테인리스 차체 1500번대만 미토선(水戸線)과 죠반선 보통열차로 운행했으나,
2016년3월 시각표개정으로 정기열차 운행을 마쳤으며, JR동일본 지역에서 415계 운용이 없어지게 되었다.
출처: 5월25일, Response, JR동일본 미토지사 공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