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객통계] JR여객: 여름철 이용현황 발표 – 도호쿠, 홋카이도신칸센은 전년대비 10만명 이상 늘어
[여객통계] JR여객: 여름철 이용현황 발표 – 도호쿠, 홋카이도신칸센은 전년대비 10만명 이상 늘어
8월19일, JR홋카이도, JR동일본, JR도카이, JR서일본, JR시코쿠, JR큐슈는 여름기간(7/22~8/18) 이용현황을 발표했다.
홋카이도신칸센(北海道新幹線) 신아오모리~신하코다테호쿠토(新青森~新函館北斗) 사이 수송실적은
전년을 크게 넘었으며, 도호쿠신칸센(東北新幹線) 모리오카(盛岡) 북쪽 구간도 전년대비 16% 늘었다.
홋카이도신칸센 신아오모리~신하코다테호쿠토의 수송실적은 265,900명(오봉기간 105,100명)으로
전년도 재래선특급, 급행열차와 비교해서 58%, 97,100명이 늘었다.
도호쿠신칸센 모리오카~하치노헤(八戸) 이용현황은 737,000명으로 전년대비 16%, 10만명이 늘었다.
모리오카 남쪽은 533만7천명이 이용, 전년대비 3%, 15만명이 늘어 도호쿠신칸센, 홋카이도신칸센
각 구간 이용자가 10만명 전후로 늘어난 결과를 기록했다.
한편, JR홋카이도 재래선은 여름기간, 오봉 모두 전년실적을 밑돌았다.
삿포로역(札幌駅)부터 각 방면의 수송실적은
하코다테(函館) 방면 수퍼-호쿠토(スーパー北斗) 등이 197,400명으로 전년대비 7%, 15,200명이 줄었으며
아사히카와(旭川) 방면 수퍼-카무이(スーパーカムイ) 등이 305,500명으로 전년대비 7%, 22,600명이 줄었고
오비히로(帯広), 쿠시로(釧路) 방면 수퍼-오오조라(スーパーおおぞら) 등이 98,100명으로
전년대비 11%, 11,600명이 줄었다.
여름기간 삿포로역 승/하차 인원은 485만500명으로 전년대비 -1%,
신치토세공항역(新千歳空港駅) 승차인원은 89만800명으로 전년대비 +4%였다.
도카이도신칸센(東海道新幹線) 여름기간 이용인원은 944만9천명으로 전년과 같았으며
오봉기간은 341만2천명으로 전년대비 +5%를 기록했다.
산요신칸센(山陽新幹線)은 여름기간 427만4천명으로 전년대비 -1%, 오봉기간은 176만2천명으로 전년대비 +4%였다.
JR서일본은 ‘산의 날(山の日)’을 포함한 주말을 중심으로 많이 이용했다고 발표했다.
JR시코쿠도 세토오하시선(瀬戸大橋線)과 주요 3노선(요산선[予讃線], 도산선[土讃線], 고토쿠선[高徳線])에서
여름기간, 오봉 모두 전년실적을 크게 넘었다.
큐슈신칸센(九州新幹線)은 4월에 발생한 구마모토지진(熊本地震) 피해가 있었으나, 7월4일부터 정상 편수로 운행,
오봉기간 이용은 하카타~구마모토(博多~熊本)가 336,000명으로 전년대비 +3%, 9천명이 늘었고
구마모토~가고시마츄오(鹿児島中央)는 177,000명으로 전년대비 +1%, 2천명이 늘었다.
출처: 8월20일, MyNav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