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년_3월31일까지_이야기/미분류
[철도 인프라 폐지 방침] JR홋카이도: 소야선 무인역 3개역 폐지를 지역에 전달: 지역은 반발
CASSIOPEIA
2016. 9. 18. 16:55
[철도 인프라 폐지 방침] JR홋카이도: 소야선 무인역 3개역 폐지를 지역에 전달 - 지역은 반발
소야선뿐만 아니라 JR홋카이도의 많은 역들은 승차인원이 한손에 꼽을 정도인 곳이 수두룩합니다.
이러한 역들은 지역의 지원이 없는 한 계속 폐지될 가능성이 높습니다.
JR홋카이도가 2017년3월 시각표개정 때 호로노베쵸(幌延町)에 있는 소야선(宗谷線) 무인역 세 곳을
폐지할 방침을 지역에 전달한 것이 밝혀졌다.
대상은 누카난역(糠南駅), 미나미호로노베역(南幌延駅), 시모누마역(下沼駅)이다. 8월 말, JR담당자가
호로노베쵸 담당에 각 역 이용현황을 설명하고, 폐지할 계획을 전달했다고 한다.
모두 하루 평균 승차인원은 1명 이하였다.
호로노베는 지역에 있는 8개 역 중 호로노베역을 제외한 7개 역이 무인역이다. 호로노베쵸는 이러한 무인역이
철도팬에 인기를 얻고 있는 점에 주목하고, 역 주변 산책이벤트 등 지역활성화에 이용하고 있다.
노노무라 호로노베쵸 대표는 취재에 대해 “폐지제안은 매우 유감으로 받아들일 수 없다”라고 말했다.
출처: 9월3일, 홋카이도신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