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벤트열차] JR동일본: 죠반선 원전사고 후 운행재개 구간에 ‘후루티아 후쿠시마’ 임시열차 운행

[이벤트열차] JR동일본: 죠반선 원전사고 후 운행재개 구간에 ‘후루티아 후쿠시마’ 임시열차 운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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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R동일본 센다이지사(仙台支社)는 2011년 동일본대지진 후 불통되었던 죠반선(常磐線) 소마~하마요시다

(相馬~浜吉田) 사이가 12월10일에 운행을 재개함에 따라 12월11일에 이벤트열차 ‘후루티아 후쿠시마

(フルーティアふくしま)’를 센다이~하라노마치(仙台~原ノ町) 사이 임시운행한다.

 

‘후루티아 후쿠시마’는 719계를 개조한 2량편성으로, 테이블이 있는 박스좌석과 카페 카운터를 갖췄다.

후쿠시마현 생산 과일 등을 사용한 디저트, 음료를 차내에서 제공하는 ‘달리는 카페’로 운행하고 있다.

 

 

운행구간은 반에츠사이선(磐越西線) 코오리야마~아이즈와카마츠(郡山~会津若松) 사이로,

센다이~하라노마치 운행은 이번이 처음이다.

동일본대지진 이후 불통된 죠반선 미야기현(宮城県), 후쿠시마현(福島県) 구간이 다시 이어진 기념이며,

차내에서는 지역 파티시에(pâtissier)가 노선주변 과일을 쓴 디저트를 제공한다.

 

 

운행날짜는 12월10일이며,

센다이(10:40) →하라노마치(12:15), 하라노마치(14:48) →센다이(16:18) 도착이며, 여행상품으로 발매 예정이다.

 

출처: 10월30일, MyNav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