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년_야그/이런저런_이야기
[자연재해, 철도복구] 오오이가와철도: 3월11일에 전구간 운행재개, 기념이벤트 개최
CASSIOPEIA
2017. 2. 26. 02:11
[자연재해, 철도복구] 오오이가와철도: 3월11일에 전구간 운행재개, 기념이벤트 개최
오오이가와철도는 톱니바퀴 방식인 아프트식 레일(랙레일)로 일본에서 유일한 철도입니다.
여행기에서 확인하세요. http://cafe.daum.net/jtrain/ffg/64
1월11일, 오오이가와철도(大井川鐵道)는 이카와선(井川線) 센즈~이카와(千頭~井川) 사이
전구간 운행재개를 발표했다. 토사붕괴 영향으로 운휴했던 셋소쿄온센(接阻峡温泉)~이카와 사이는
3월11일 첫차부터 운행을 시작한다. 922일만에 전구간 개통에 맞춰 센즈역 등에서 기념 이벤트를 연다.
이카와선은 2015년9월2일, 칸조역(閑蔵駅)근처에서 발생한 토사붕괴로 현재 센즈~셋소쿄온센 사이에서
되돌림운행(오리카에시)을 하고 있다. 토사붕괴 발생 때 2차 피해도 예상하여 복구작업에 신중하게 되었고,
2년6개월의 복구기간이 걸렸다. 복구가 완료됨에 따라 3월11일 이후 센즈~이카와 25.5km가 정상운행을 한다.
운행재개 기념으로 3월11, 12일에 센즈역을 메인으로 SL페스타 in 센즈(SLフェスタ in 千頭)를 개최한다.
3월18일에는 지역자치단체와 함께 개통기념행사를 열 예정이다.
일본에서 유일한 아프트식 철도로 90퍼밀의 급경사를 달리는 열차로 알려져있다.
출처: 1월12일, MyNav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