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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도이벤트] 세타가야선: 개통 110주년 기념, 마네키네코 랩핑차량 운행
CASSIOPEIA
2017. 9. 24. 18:55
[철도이벤트] 세타가야선: 개통 110주년 기념, 마네키네코 랩핑차량 운행
토큐전철(東急電鉄)은 9월25일부터 타마덴(玉電) 개통 110주년 기념이벤트를 실시한다.
타마덴은 산겐자야역(三軒茶屋駅)과 시모타카이도역(下高井戸駅)을 잇는 토큐세타가야선(東急世田谷線)의 전신인
타마가와선(玉川線, 1969년 폐지) 이름이다.
토큐전철은 이번에 ‘타마덴 110주년 기념 ‘행복의 마네키네코전차(玉電110周年記念 幸福の招き猫電車)’를 운행한다.
세타가야선 주변의 ‘마네키네코 발상지’로 불리는 고토쿠지(豪徳寺) 협력으로 차체를 마네키네코로 랩핑한다.
입석 손잡이는 마네키네코 모양, 바닥은 고양이 발자국을 디자인 한다.
이 외에 마네키네코를 키워드로 한 사진투고 캠페인과 지역 상점가와 연계한 타마덴 키워드 랠리 등 이벤트를 한다.
타마가와선은 1907년3월, 토겐자카우에(道玄坂上)~센겐자야 사이를 잇는 단선으로 부설, 4월에
산겐자야~타마가와 사이, 8월에 시부야(渋谷)~토겐자카우에 사이를 개통했다.
1925년에는 타마가와선 지선으로 산겐자야~시모타카이도 사이가 개통했다.
1969년5월에 타마가와선이 폐지되었고, 산겐자야~시모타카이도 사이는 세타가야선으로 이름을 바꿨다.
이벤트는 2018년3월말까지 예정이다.
출처: 9월17일, 모두의경제신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