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선규격 갈등] 큐슈신칸센 나가사키루트: 가변궤간전차(FGT) 백지화, 풀규격이냐? 미니신칸센이냐? 검토

CASSIOPEIA 2017. 10. 5. 04:48

JR큐슈는 큐슈신칸센 나가사키루트에 가변궤간전차 도입을 포기한다고 밝혔습니다.

큐슈신칸센(九州新幹線) 나가사키루트(長崎ルート) 정비방침을 결정하는 여당 프로젝트팀 검토위원회는

9월27일, 가변궤간전차(FGT, Free Gauge Train) 도입을 전제로 하는 현재 계획을 수정, 전구간 풀규격화 또는

미니신칸센을 포함한 논의를 시작했다. 국가는 올해 내 투자효과와 비용 검토결과를 보고한다.

FGT 개발 자체는 계속하나, 관계자에 따르면, 나가사키루트에 도입은 사실상 검토에서 빠질 전망이다.

검토위원회는 전구간 풀규격과 미니신칸센, FGT 도입 세 방안에 대해 국토교통성에 대해 비교선택 판단에

필요한 숫자 제시를 요구했다.

▶빨리 결론을 내기로

검토항목은 비용과 투자효과, 착공까지 기간과 착공 후 기간, 병행재래선 취급 등이다.

위원회로부터는 사가(佐賀), 나가사키 지역 부담 견적도 예상하라는 의견이 많았다.

국가로부터 올해 말까지 보고를 받고 사가현, 나가사키현과 JR 등 관계자에 청취를 거쳐

빠르게 일정 결론을 얻으려 한다.

FGT에 대해서는 7월 기술평가위원회 평가에 근거, 차 바퀴 마모대책으로 도금을 두껍게 한 새로운

대차(台車)를 만들어 검증을 진행한다. 일반 신칸센과 비교해서 2배 전후 드는 비용에 대해서도 삭감을 목표로 한다.

다만, 관계자는 FGT 개발은 다른 노선에 활용을 염두하며, 나가사키루트에 도입은 사실상 제외된다고 한다.

출처: 9월28일, 사가신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