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노선 투자] JR서일본, 난카이전철: 나니와스지선 민간출자분 330억엔 전액 부담한다
JR서일본과 난카이전기철도(南海電気鉄道)는 나니와스지선(なにわ筋線) 사업에 민간출자 필요 비용
330억엔 전액을 두 회사에서 부담한다고 발표했다.
나니와스지선은 2023년 봄 개업예정인 (가칭) 키타우메다역(北梅田駅)과 JR난바역(JR難波駅), 난카이본선(南海本線)
신이마미야역(新今宮駅)을 연결, 오사카 도심부에서 간사이국제공항(関西国際空港)과 신오사카역(新大阪駅)
접근 강화를 위한 새로운 철도노선이다. 개업은 2031년 봄을 목표로 한다.
2017년5월, JR난바역~(가칭)니시혼마치역~(가칭)키타우메다역과 난카이 신이마미야역(新今宮駅)~
(가칭)니시혼마치역(西本町駅)~(가칭)키타우메다역을 정비구간으로 지하고속철도 정비사업비 보조에 의한
상하분리방식으로 사업을 진행할 방침을 오사카부, 오사카시, JR서일본, 난카이전철, 한큐전철 5사 이름으로 발표했다.
JR난바~(가칭)키타우메다 사이는 JR서일본, 난카이 신미아미야~(가칭)키타우메다는 난카이전철이 운영주체로
열차를 운행한다.
9월에는 제3섹터 간사이고속철도(関西高速鉄道)가 정비주체 및 토지. 철도시설을 보유하는 제3종철도사업자가 되며
총 사업비 3,300억엔 중 10%씩을 자치단체와 철도사업자가 각각 출자금으로 부담하는 골자를 발표했다.
이를 토대로 JR서일본과 난카이전철은 공동으로 운영하는 (가칭)니시혼마치~(가칭)키타우메다 사이를
두 회사가 단독으로 운영하는 구간은 각각 부담하기로 합의했다.
이에 따라 JR서일본은 145억엔, 난카이전철은 185억엔 부담을 결정했다.
각 사업년도에 필요한 비용을 매년 출자하는 형태를 취한다.
출처: 4월4일, MyNav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