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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내 기본매너 문제] 고령자 그룹의 ‘자리잡기’ 또 논쟁: 이번엔 에히메현 열차 안에서
CASSIOPEIA
2018. 4. 26. 05:38
시코쿠 에히메현(愛媛県) JR요산선(予讃線)에서 고령자 그룹이 짐으로 자리를 잡은 게 트위터에 올라와
여러 의견이 올라오고 있다.
한산한 전철 안에서 고령자 여성이 자리에 앉아 오른쪽 1석과 왼쪽 2석에 가방과 봉투를 놓은 사진이다.
이 사진은 오사카에서 온 승객이 트위터에 올렸다.
사진은 총 4장으로 나머지 3석도 비닐봉투와 책 등을 놓은 걸 알 수 있다.
그룹 외에 고령자가 열차에 타고 짐을 자리에 올려놓았다. 사진을 보면 7명 정도의 그룹으로 보인다.
마츠야마~시모나다(松山~下灘) 사이에서 촬영했으며, 올린 사람은 “앉고 싶은데 앉을 수 없었다.
상식에 벗어난 차내매너다”라고 올렸다.
4월 초에는 미야기현(宮城県)에서 고령자가 자리를 잡아 물의를 빚었다.
이 내용은 http://jtinside.tistory.com/9255
이번 사진에 대해 JR시코쿠는 “사진만으로는 어떤 상황인지 말할 수 없다”라고 답했다.
일반론으로는 “고객에게 좌석 위 짐은 선반 혹은 바닥에 놓아 많은 고객이 앉을 수 있도록 차내방송을 하고 있다.
서 있는 고객이 있다면 짐을 내려놓아야 한다”라고 밝혔다.
출처: 4월24일, J-Cast New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