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량의 마지막] JR 유일의 키하58계 영업차량 ‘켄지’ 마지막운행 ‘도호쿠본선 여행’상품 발매

6월19일, JR동일본은 키하58형, 키하28형 디젤차량인 켄지(Kenji) 운행을 곧 마친다고 발표했다.

이 차량은 1992년, 이와테현(岩手県) 미야코시(宮古市) 등에 열린 박람회에 맞춰 산리쿠 마린라이너

(三陸マリンライナー)로 데뷔했다.

2013년에는 이와테현 관광캠페인을 계기로 차량 색을 녹색에서 파란색으로 바꿨다.

3량 편성으로 정원은 130명이며, 현재 JR그룹 영업운행에 사용하는 유일한 키하58계다.

 

이번 운행종료에 따라 뷰트래블서비스(びゅうトラベルサービス)의 여행상품 ‘켄지호로 가자! 도호쿠본선의 여행

(Kenji号で行く! 東北本線の旅)’을 발매한다.

출발일은 7월21일과 9월8일이며 모두 당일치기로 열차는 모리오카~이치노세키(盛岡~一ノ関) 사이를 1왕복한다.

 

 

참가자에는 기념승차증명서, 키홀더, 도시락을 준다. 기념승차증명서와 키홀더는 7월9과 9월에 차량 색이 바뀐다.

또한 이치노세키역에서는 열차 도착에 맞춰 떡을 돌린다 ^^

모집 인원은 124명으로 여행대금은 어른 6,000엔, 어린이 4,000엔이다.

모리오카 외 도호쿠신칸센(東北新幹線) 역 등에서 오는 상품도 있다.

여행상품은 6월21일 14시부터 JR동일본 주요 역에 있는 뷰-플라자 등에서 발매한다.

 

 

출처: 6월19일, TrafficNew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