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로운 역] JR서일본: 교토철도박물관과 가까운 곳에 새로운 역 이름 ‘우메코지교토니시역’(2019년 봄 예정)
관련 내용은 2015년에 전해드렸는데, 역 이름이 결정되었습니다.
http://jtinside.tistory.com/7068
7월20일, JR서일본과 교토시(京都市)는 JR사가노선(嵯峨野線, 산인선[山陰本線]) 교토~탄바구치(丹波口) 사이에
설치하는 새로운 역 이름을 ‘우메코지교토니시(梅小路京都西)’로 결정했다고 발표했다.
교토철도박물관(京都鉄道博物館)과 우메코지공원에 가까운 역으로 2019년 봄에 개업 예정이다.
새로운 역은 교토역에서 약 1.7km, 탄바구치역에서 약 0.8km 떨어져 있으며, 교토철도박물관, 우메코지공원 북쪽에
위치해 있는 고가역(高架駅)이다. 상대식 플랫폼에 가동식 홈도어와 엘리베이터 2기, 에스컬레이터 4기를 설치한다.
플랫폼 안전설비로 비상버튼과 플랫폼 감시카메라도 갖춘다.
역 건물은 고가 아래에 있으며 자동개찰 4기, 발권기 2대, 미도리발권기(みどりの券売機) 1대를 설치한다.
역 이름 결정이유에 대해 우메코지공원이 주변 지역 상징 존재이며, 교토시의 역 이름 공모결과도
‘우메코지’ 키워드가 가장 많은 수였다고 설명했다.
아울러 ‘교토역 서쪽 약 1.7km에 위치하여 교토 관광의 새로운 입구’로 ‘교토, 니시’를 포함했다고 밝혔다.
역 주변시설 정비도 진행한다. 탄바구치역부터 JR교토선(JR京都線) 니시오지역(西大路駅) 방면 단락선(短絡線)
폐선철거지를 활용, 새로운 역부터 시치죠길(七条通) 북쪽을 즐길 수 있도록 횡단보도 다리를 정비하여
비가 와도 접근할 수 있는 지붕을 붙이고, 엘리베이터 2기를 설치해서 배리어프리(Barrier-free)를 한다.
새로운 역과 가까운 시치죠입구(七条入口) 광장 보행자공간을 정비하고, 대형버스 주차장도 정비한다.
출처: 7월20일, MyNav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