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년_JTrain_Inside/화제와_이야기들
[화제의 개찰기] 이거 어떻게 쓰라는거야? JR홋카이도 로컬선 역 개찰기를 보면 ‘헐’소리가 나오네
CASSIOPEIA
2018. 8. 25. 06:28
홋카이도 로컬선에 있는 역에 설치한 자동개찰기를 찍은 사진이 트위터에서 ‘어색하다’라며 화제가 되고 있다.
화제가 된 사진은 플랫폼 대합실 장소에 설치된 자동개찰기다. 이 신기한 광경은 JR하코다테선(函館本線)의
무인역인 아사리역(朝里駅)이다. 1번선 개찰구에 설치한 것으로 JR홋카이도가 제공하는 IC카드 키타카(Kitaca) 외에
전국 IC카드서비스와 호환인 카드를 이용할 수 있다.
사진을 올린 사람이 ‘도시 사람들이 보면 어색함만 있는 자동개찰’이라며 올렸는데, 인터넷에서는
‘뭐지? 이건?’, ‘어떻게 쓰는거야’ 등 처음 보는 모습에 놀란 사람들의 댓글이 올라오고 있다.
자동개찰을 잘 보면, 개찰기 좌우에 ‘내릴 때’, ‘탈 때’라고 써 있으며 모두 IC전용으로 써 있다.
로컬선 무인역에는 소형 간이개찰기가 설치되어 있는데, 그 대신 활용한 걸로 보인다.
출처: 8월20일, 네토라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