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도인프라 개선 후] 오다큐전철: 복복선 완성과 새로운 운행으로 아침 통근, 통학 효과는?
8월29일, 오다큐전철(小田急電鉄)은 오다큐선(小田急線) 요요기우에하라~노보리토(代々木上原~登戸) 11.7km에서
완성한 복복선을 사용해서 3월17일 시작한 새로운 운행에 따른 아침 통근/통학 효과를 정리했으며
아침 통근/통학으로 오다큐선을 이용하는 승객을 대상으로 실시한 설문조사 결과를 발표했다.
통학/통근 효과는 2017년4~6월과 2018년4~6월을 비교했으며, 혼잡율만 시각표개정 전인 2016년 실적과
시각표개정 후의 2017년도 수송력과 비교했다. 설문조사는 7월27일부터 8월10일까지 오다큐그룹 회원을 대상으로
설문조사 사이트에서 복복선화 후 오다큐선 이용에 대한 질문을 했다.
그 결솨, ‘혼잡하고 늦는다’였던 오다큐선 아침 통근/통학이 ‘쾌적하고 빨라졌다’가 되었으며 승객도
그 효과를 실감하게 됨을 알았다고 한다.
복복선 완성 후 오다큐선의 새로운 시각표 핵심과 효과로
- 아침RH(Rush Hour) 피크 1시간 당 상행 운행편수를 27편에서 36편으로 늘림에 따라 혼잡율이
192% →151%가 되어 ‘혼잡완화’를 이루었으며
- 쾌속급행을 늘려서 RH시간대에 투입했고,
- 타마선(多摩線)에서 통급급행을 신설하여 따라 아침 통근시간대 도심 방면의 소요시간이 최대 14분 줄어서
‘소요시간 단축’을 이루었으며
- 도쿄메트로 치요다선(千代田線)과 직통하는 열차와 에노시마선(江ノ島線), 타마선에서 신주쿠로
직통하는 열차를 늘려서 아침 통근시간대 도심방면으로 ‘직접접근 강화’
- 아침/저녁 로망스카를 모닝웨이호(モーニングウェイ号), 메트로모닝웨이호(メトロモーニングウェイ号)를
총 11편으로 늘려서 앉아서 쾌적한 통근을 할 수 있는 점을 꼽았다.
열차 종별 혼잡율에서는 각 종별로 줄어들었으며,, 쾌속급행 등 혼잡율이 높지만, 통근준급과 각역정차로는
여유있는 통근, 통학이 가능하게 되었다.
향후 대응으로는 올해 내 실시 예정인 시각표개정에서 신주쿠~요요기우에하라 각역정차 일부를
10량화 운행으로 계획, 한층 혼잡완화를 예상하고 있다.
설문조사 결과는 ‘시각표개정 후 오다큐선 차내혼잡 상황에 대해 어떻게 느끼는가?’ 질문에
‘혼잡이 줄었다’와 ‘혼잡이 조금 줄었다’가 합쳐 54.3%가 ‘혼잡이 줄었다’라고 답했다.
‘시각표개정 후 오다큐선의 소요시간은 어떻게 느끼나?’라는 질문에는 ‘줄었다’와 ‘조금 줄었다’를 합친
56.8%가 ‘소요시간이 줄었다’라고 답했다.
‘시각표개정 후 오다큐선 열차 지연은 어떻게 느끼나?’라는 질문에는 ‘줄었다’와 ‘약간 줄었다’를 합친
54.6%가 ‘지연이 줄었다’라고 답했다.
출처: 8월29일, MyNav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