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광열차, 다시 시작] 이세이치쿠호철도 관광열차 ‘히토츠보시’: 집중호우 불통 후 운행재개
지역 식재료를 사용한 도시락과 일본술을 즐길 수 있는 헤이세이치쿠호철도(平成筑豊鉄道) 관광열차
‘야마사토열차기행 히토츠보시(里山列車紀行 ひとつ星)’가 11월3일 운행을 재개했다.
2018년1월 운행을 시작 후 모든 열차 예약이 만석일 정도로 인기였으나, 7월 서일본호우로 선로가
피해를 입어 운행을 중단했었다. 10월에 불통구간을 포함한 모든 노선을 복구, 다시 운행을 시작했다.
11월3일, 노가타역(直方駅) 앞 상점가를 산책 후 전세열차 ‘헤이치쿠 낭만호(へいちく浪漫号)’에 승차한 참가자들은
후쿠오카현 가와사키마치(川崎町) 레스토랑에서 만든 요리가 든 도시락과 함께 출발을 기다렸다.
열차는 각역에 정차 후 유쿠하시역(行橋駅)에서 해산했다.
미야코마치(みやこ町)의 하야시 류헤이 양조장(林龍平酒造場)의 일본술 무제한으로 마실 수 있으며,
열차 안과 정차역에서는 지역 특산품 시식 및 판매를 했다.
히토츠보시 열차는 JTB키타큐슈지점 등이 기획했으며 12월8, 15, 22일 운행 예약을 받고 있다.
11시에 노가타역에 집합, 14시 전에 유쿠하시역에서 해산한다.
승차당일 한정으로 헤이세이치쿠호철도 열차를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는 승차권을 나눠준다.
중학생 이상은 6,980엔, 초등학생 5,980엔, 좌석이 필요한 유아는 3,500엔이다. 유아요금에 식사는 미포함.
신청은 운행일 1주일 전까지이며 정원이 차면 종료한다.
https://www.jtb.co.jp/shop/tg-kokura/hitotsuboshi/index.asp
출처: 11월6일, 니시닛폰신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