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도운임 변화] 케이큐: 10월에 가산운임 감액으로 공항선 운임 인하(시나가와~하네다공항 290엔)
2월19일, 케이큐전철(京急電鉄)은 공항선(空港線)에 설정한 가산운임을 10월1일에 낮춘다.
공항선 연장공사와 수송력 증가에 필요한 설비투자 사업비 등을 회수하기 위해 케이큐공항선
텐쿠바시~하네다공항국제선터미널(天空橋~羽田空港国内線ターミナル) 사이에는 기본운임에 추가로
가산운임을 설정하고 있다.
케이큐전철은 가산운임을 설정하는 구간 이용자가 꾸준히 늘어 사업비 회수가 순조롭게 진행, 가산운임을 낮춘다.
- 보통: 현재 170엔 →개정 후 50엔
- 통근 1개월 정기: 현재 6,220엔 →개정 후 1,830엔
- 통학 1개월 정기: 현재 2,030엔 →개정 후 600엔
또한 가산운임 인하에 따라 케이큐카마타(京急蒲田), 코지야(糀谷), 오토리(大鳥居), 아나모리나리(穴守稲荷)~
하네다공항국제선터미널(羽田空港国際線ターミナル), 하네다공항국내선터미널 상호 이용 시 20~30엔 할인은 폐지한다.
이로 인해 보통운임(현금 기준)은 시나가와(品川)~하네다공항국내선터미널이 현재 410엔에서 290엔으로,
요코하마(横浜)~하네다공항국내선터미널이 480엔에서 360엔으로 바뀌는데, 2019년10월1일은 소비세율 개정 예정이다.
케이큐전철은 소비세율 10% 인상에 따른 운임개정에 대해서는 향후 변경허가 신청을 할 예정이다.
출처: 2월19일, TrafficNews
**내용 요약: 케이큐전철은 공항선 연장공사, 수송력 증가에 필요한 설비투자 사업비 등을 회수하기 위해
기본운임에 별도로 설정한 가산운임을 10월1일부터 인하함.
이에 따라 시나가와~하네다공항국내선터미널 운임이 410엔에서 290엔으로 낮아짐.
10월1일 소비세율 10% 인상에 따른 운임변화는 별도로 허가신청을 할 예정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