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_Last-Inside/화제, 잡다한 이야기들
[역 개찰의 재미] 의외로 모르는 시부야의 기념스탬프: 다양한 디자인으로
CASSIOPEIA
2019. 3. 31. 07:00
JR시부야역(渋谷駅) 도장(스탬프)가 재미있다고 트위터에 올라온 사진은 도쿄의 현재를 상징하는 디자인이었다.
한국어, 영어, 일본어, 중국어, 러시아어 등 5개국어로 ‘시부야’라고 써 있는 게 재미있다.
이 스탬프가 생긴 계기를 JR동일본에 물어보았다.
▶하치코(ハチ公) 버전도 있다
이는 시부야에 있는 일본디자인학원과 JR이 공동으로 만들었다고 한다.
스탬프 자체는 일본디자인학원 학생이 ‘시부야다운 것’이라는 컨셉으로 디자인 했다.
확실히 현재의 시부야는 낮이나 밤이나 외국인으로 붐비는 국제도시의 모습이다.
일본인에도 외국인들도 좋아할 디자인이다.
이 스탬프는 승차기념으로 찍는 것으로 JR시부야역에는 다섯 군데 개찰구가 있는데, 사실 개찰구마다
찍어주는 스탬프가 다르다. 그 중에는 스크램블 교차로와 하치코 동상을 그린 스탬프도 있다.
5개국어의 스탬프는 중앙개찰에서 찍어준다. 중앙개찰은 야마노테선(山手線) 플랫폼 중앙부 계단을
올라가는 데에 있으며, 큰 사이즈 승차권이면 찍을 수 있다.
출처: 2월24일, J타운넷
**내용 요약: JR시부야역에는 승차기념 스탬프가 여러 종류가 있는데, 각 개찰출구마다 디자인이 달라서
나가는 개찰마다 여러 스탬프를 볼 수 있는 재미가 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