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 [새로운 도심교통] 도쿄도심과 린카이 연결 BRT: 케이세이버스를 운행사업자로
[새로운 도심교통] 도쿄도심과 린카이 연결 BRT: 케이세이버스를 운행사업자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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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월15일, 도쿄도(東京都)는 2019년 내 운행시작 예정인 도심부와 린카이부도심(臨海副都心)을 잇는
간선급행버스체계(BRT, Bus Rapid Transit) 운행사업자에 케이세이버스(京成バス)를 선정했다고 발표했다.
도심부와 린카이부도심을 잇는 BRT는 도심에 가까운 개발이 진행되고 있으나, 철도망 접근이 불편한
린카이부와 도심을 잇는 교통기관으로 도쿄도가 계획했다.
2014년10월에는 운행경로 방안 등을 정리한 기본계획을 만들기 위해 사업협력자로 도쿄도교통국과
케이세이버스를 선정하여 2015년4월에 기본계획을 발표했다.
운행사업자에 대해서는 도쿄도가 7월에 요강을 발표하여 공모했다.
향후 도쿄도는 회사와 협력하여 운행서비스 상세 등을 포함한 사업계획의 연내 책정을 목표로 한다.
4월에 발표한 기본계획에서는 BRT는 토라노몽(虎ノ門) 버스터미널과 도쿄역 두 지점을 기점으로 하여
현재 정비중인 도도순환2호선(都道環状2号線)을 경유, 카치도키(勝どき), 고쿠사이텐지죠역(国際展示場駅),
도쿄텔레포트역(東京テレポート駅)을 잇는 왕복 경로를 기본으로 하는 ‘간선 경로’를 설정한다.
이 외에 도심과 카치도키 지역, 아오미(晴海) 지역 등을 잇는 셔틀경로, 지선노선도 정비하여
2020년 도쿄올림픽에 아오미 지역에 정비되는 선수촌 재개발 후에 1시간 당 최대 4,400명이 이상 수송력을 확보한다.
차량은 연료전지버스 도입과 자동제어기술로 정류소와의 간격, 단차가 없는 정차를 가능하게 하는
기술 도입을 검토하고 있다.
출처: 9월16일, Respons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