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칸센 경로] 정부 여당: 호쿠리쿠신칸센 오사카 연장은 ‘오바마. 교토 루트’로 최종 승인 전망
[신칸센 경로] 정부 여당: 호쿠리쿠신칸센 오사카 연장은 ‘오바마. 교토 루트’로 최종 승인 전망
JR서일본에서는 독자로 오바마. 교토루트를 제안했었죠. http://jtinside.tistory.com/7452
호쿠리쿠신칸센 오사카 연장 후보경로 중 하나인 ‘오바마-교토 루트’는 JR서일본의 주도로
호쿠리쿠 3개 현이 지지를 했는데, 이 방안이 채택될 걸로 보입니다.
JR도카이, JR서일본 모두 마이바라 루트에 대해서는 부정적이었습니다. http://jtinside.tistory.com/7853
12월7일 호쿠리쿠신칸센(北陸新幹線) 츠루가(敦賀)부터 오사카(大阪) 연장에 대해, 여당 프로젝트팀(PT)
검토위원회가 후쿠이현(福井県) 오바마시부터 교토로 향하는 오바마~교토(小浜~京都) 루트를 선택 방향으로
최종 조정에 들어갔다. 12월20일에 열리는 여당PT에서 최종으로 경로를 승인할 전망이다.
연장 경로 후보로는 오바마-교토 루트 외에 마이즈루시(舞鶴市)를 거치는 마이즈루 루트,
마이바라역(米原駅)에서 도카이도신칸센(東海道新幹線)에 연계하는 마이바라 루트 세 가지를 검토해왔다.
국토교통성 예상으로는 오바마~교토 루트는 건설비 약 2조700억엔이나, 소요시간과 운임 등이 유리하다고 한다.
지금까지 검토위원회 공청회에서 사업자인 JR서일본과 호쿠리쿠 3현 등이 오바마~교토 루트를 지지하고 있다.
한편, 마이바라 루트는 도카이도신칸센과 환승이 필요하기 때문에 편리성에 과제가 있으며,
마이즈루 루트는 투자효과를 얻을 수 없다는 의견이 우세했다.
12월7일 검토위원회는 기자단에 “하나의 방향으로 굳어지고 있다”라며, 14일 열리는 검토위원회에서
경로를 단일화 하겠다고 밝혔다.
출처: 12월7일, 토요케이자이신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