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연재해, 운행재개] 난카이전철: 본선 일부 운휴구간을 단선으로 운행재개, 복선 재개는 한달 후

CASSIOPEIA 2017. 10. 31. 03:46

난카이본선은 태풍21호 란(LAN) 영향으로 교각이 주저앉아 일부 구간 운행을 중단한 상태입니다.

10월28일, 난카이전기철도(南海電気鉄道)는 태풍21호 영향으로 운행을 중단한 난카이본선(南海本線)

타루이~오자키(樽井~尾崎) 구간을 단선으로 복구할 방침을 발표했다. 복선으로 운행재개는 한달 후를 목표로 한다.

타루이~오자키 사이는 태풍21호 영향으로 오노사토가와(男里川)를 건너는 교량이 파손,

하행선 고량이 기울어져 선로 휘어짐이 발생했다.

한편, 상행선 교량은 ‘안전성이 확보되었다’라고 판단, 피해는 없음을 밝혔다.

이 상황에서 상행선을 사용한 단선운행으로 빠른 운행재개를 목표로 한다.

와카야마시(和歌山) →난바(難波), 난바 →와카야마시 보통열차를 30분 간격으로 운행한다(일부는 구간급행)

하행선 교량은 가복구를 위한 준비공사를 시작했다. 가복구에는 약 한달 정도를 예상하고 있으며,

11월 말~12월 초에 상/하행 복선으로 운행을 재개할 예정이다.

이 외에 가미코사와역(上古沢駅) 구내에도 태풍21호 영향으로 토사유출이 발생, 난카이고야선(高野線)

고야시타~고쿠라쿠바시(高野下~極楽橋) 사이도 운행을 중단한 상태다.

현재는 조사 중으로 운행재개 시기는 정하지 못했다.

출처: 10월28일, Response